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일본카레 전문점인 코코이치방야 평촌점입니다. 위치는 평촌롯데백화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백화점 들르는 김에 가끔 들르는 곳이라 이번에 포스팅을 해 보기로 합니다.

코코이치방야는 일본에서도 유명한 카레전문점입니다. 일본 유학할 때 가끔 이용했던 곳인데 한국에도 상륙한지 벌써 몇년이 되었네요. 한국매장이 더 크고 고급스러운 편이고 일본은 동네에 있는 체인 카레집 느낌으로 소규모 점포가 많은 편입니다. 가격은 일본에서도 그리 싼 편이 아니라 1.5배까진 안 하는 느낌입니다. 롯데백화점 평촌점에 있어서 그런지 점심시간 좀 지난 시간에도 웨이팅이 있는 편입니다.

 

 

문화센터 이용 회원은 추가 할인이 된다고 하니 참조하시구요.

 

 

가게 앞에 이런 식으로 DP가 되어 있습니다. 처음 이용하시는 분들은 들어가시기전에 한번 보고 들어가시면 주문하시는데 편하실 것 같네요.

일본과 틀리긴 하지만 실제와 그런데로 비슷하게는 나오는 편입니다.

 

 

코코이치방야는 카레집치고는 시스템이 독특한 편입니다. 밥양과 토핑, 매운 강도를 마음데로 정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기를 선호하는 편이기도 합니다. 먼저 밥양을 정하고 300그램이 보통이라고 합니다. 매운 강도를 1에서 10까지 중에 정하고, 참고로 전 4에서 5정도로 주문을 합니다. 카레베이스를 정하고 토핑을 하면 주문이 완료됩니다. 전 토핑을 여러가지 입맛에 맞게 많이 하는 편인데 번거로우시면 그냥 메뉴에 있는 ---카레, 이런 걸 골라서 한번에 주문하면 편하긴 합니다.

 

 

 

읿본가는 이벤트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참조하시구요.

 

 

위에 설명드린 주문 방법에 대한 내용이 메뉴에도 기재되어 있습니다. 카레소스는 밥양에 따라 알아서 맞춰서 나오구요. 카레소스가 모자라면 주문한 맵기로 리필이 가능합니다.

 

 

메뉴 순서데로 사진이니 참조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세계각국에 체인점이 있다고 합니다. 카레는 원래 인도음식인데 일본식 카레가 체인점이 세계 곳곳에 있다고 하니 재밌네요. 그래도 고를 수 있는 시스템과 맵기 조절이 개인에 따라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은 아주 좋습니다.

 

 

토비카라라고 매운 파우더이고 일본에서 카레먹을 때 꼭 함께 먹는 후쿠진즈게, 오복채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 오복채를 좋아해서 다 먹고 항상 더 달라 하게 되네요. 저 토비카라 파우더도 괜찮습니다. 전 매운맛 5단계에 저 토비카라 파우더를 듬뿍 뿌려 먹는 편입니다. 좀 매우니 넣어가며 조절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제가 시킨 메뉴가 나왔네요. 씨푸드카레 맵기 5단계에 밥양 400그램, 카라아게, 소세지 토핑을 하였습니다. 3번가면 2번은 이렇게 시킬정도로 제가 좋아하는 구성입니다. 참고로 씨푸드 카레를 시켜도 카레소스 추가시에는 일반 카레소스로 나옵니다.

 

 

키즈메뉴도 두가지가 있는데요. 위 사진 참조하세요. 가격은 6.500원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이들 음료에 디저트까지 포함이라 아이들 동행이면 시켜주면 좋을 듯 합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백화점 입점이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널찍하고 테이블간 거리도 충분해서 스트레스 없이 식사가능한 곳이었습니다. 아이들과 오는 고객들도 많아 아이들에 대한 응대와 준비도 잘 되어 있었구요. 롯데백화점 평촌점 들르실 일 있으시면 한번 가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코네티컷 점수 3.9/5.0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귀 적외선체온계인 브라운 써모스캔7입니다.

첫째가 태어나면서 사용하던 체온계가 7년째 되더니 갑자기 사망을 하게 되었습니다. 7년이나 썼던 터라 무상 AS가 될리도 만무하여 대체제품을 구입하려 인터넷을 찾아보게 되었는데요. 생각보다 체온계는 선택의 폭이 적어 보였습니다. 브라운, 카스, 휴비딕, 오므론, 녹십자 체온계 등이 검색되어 찾아보았는데 기존에 썼던 브라운 체온계가 7년여를 문제없이 썼던 터라 브라운 제품을 다시한 번 사는 것으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7년전제품을 쓰다가 바꿔서 그런지 그새 많은 편의성 발전이 있었더라구요. 그럼 사용기 시작해 봅니다.

 

 

박스 옆면을 보면 사진과 같이 구성품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본체, 케이스, 렌즈필터21개, 알카라인 건전지 2개 이런 구성인데요. 베터리는 이미 본체 안에 들어가 있으니 어디 있는지 찾으시지 않아도 됩니다.

 

 

뒷면을 보면 사용법이 나와 있습니다.

 

 

마음에 들었던 부분중의 하나가 오른쪽 위의 사진처럼 색깔로 바로 판단할수 있도록 알려준다는 점입니다. 정상은 녹색, 미열은 노란색, 고열은 빨간색으로 알려주니 숫자를 보기전에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어 좋습니다.

 

 

또 왼쪽 위 사진에 나온 것처럼 연령별로 3단계로 나누어서 측정이 가능하여 연령(개월)수에 따른 정확한 열측정이 가능한 것도 개선된 점이네요. 저희야 다 36개월이상이라 조정할 필요가 없지만 신생아나 어린아이가 있는 집은 꽤 유용할 것 같은 기능입니다. 개월수에 따라 정상, 미열, 고열의 범위가 다르다고 하니까요. 좀 더 정확한 측정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설명서는 왼쪽의 간이설명서와 오른쪽의 기본 설명서 두 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저는 기존에도 브라운 체온계를 써서 그런지 왼쪽의 간단 사용설명서만 보아도 문제가 없었습니다.

 

 

위에서 잠깐 말씀드린 개월수에 따른 정상체온범위가 있습니다. 약간씩 다른게 보이실 겁니다. 또 제가 썼던 모델과 다른 점이 라이트가 내장되어 어두운 밤에도 바로 체온을 알 수가 있게 된 점이네요. 이 전에는 라이트 비대응 제품으로 밤에 잴때는 불을 켜던가 스마트폰 불빛으로 봐야해서 불편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런 점들도 많은 개선이 되었네요.

 

 

제품 사진입니다. 구입라고 열면 위 사진처럼 액정부분에 스티커가 붙어 있으니 제거하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순서대로 보관용케이스, 본체, 렌즈필터입니다. 렌즈필터는 정확한 측정을 위해 매번 교환하라고 나와 있긴 하지만 저는 몇번씩 그냥 써도 문제가 없는것 같아 1장에 한 10번 이상씩은 쓰는 것 같습니다.

 

 

맨 밑 전원 버튼을 누르면 이런 상태가 됩니다. 메모리버튼 왼쪽 아이가 그려있는 버튼을 누르면 0-3, 3-36, 36세 이상으로 변경이 되니 맞는 위치가 될때까지 누르시고, 귀에 넣고 맨 위의 측정 버튼을 누르면 측정이 시작됩니다. 이 제품은 기존에 측정했던 체온 데이터를 10개까지 저장아 되니 아이 감기 걸렸을 때 추이를 보기도 좋은 것 같습니다.

 

 

재고나면 이런식으로 표시가 됩니다. 직관적인 제품으로 전자체온계 중에서는 추천드릴만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외산제품인 것이 조금 걸리기는 하지만 고장이 자주 나는 종류의 제품은 아니기도 하고, 국산제품이 거의 없는 것을 생각하면 좋은 선택이 될 듯 합니다. 가격은 7만원 전후로 조금 비싸기는 하지만 한 5년 쓴다고 생각하면 그리 비싼 제품도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이상으로 사용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 녹색, 노란색, 빨간색의 체온 표시로 직관적임. 라이트 내장으로 어두운 곳에서도 사용이 가능. 개월수에 따른 온도 지정으로 정확한

        체온측정이 가능.

단점 : 7만원 전후의 약간 비싼 가격. .

 

 

코네티컷 점수 3.7/5.0

 

 

오늘 리뷰할 제품은 샤오미 선풍기입니다. 집에 선풍기가 두 대나 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선풍기를 하나 더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쓰고 있는 선풍기에 작은 불만들이 있었는데 후기와 리뷰 살펴보고 장점이 많아 보여 구입을 하게 된 제품입니다. 선풍기가 이미 세대라서 다이슨이나 다른 선풍기들도 리뷰를 찾아보았는데 최종적으로 샤오미 선풍기를 추가로 들이기로 결정했습니다. IoT선풍기라고 해도 될만큼 여러가지 기능들을 스마트폰앱으로 조작이 가능한 점이 특징입니다. 그럼 살펴보도록 하죠.

 

 

저는 이 제품을 국내 오픈 마켓에서 주문을 했습니다. 배송비까지 다해서 13만원 전후로 든 것 같습니다. 위와 같은 박스로 배송이 되어 옵니다. 박스는 생각보다 큰 편이지만 그리 무겁지는 않습니다. 샤오미 제품들이 요새 가성비가 훌륭해서 여러가지 제품들이 잘 팔리는 것 같은데 전 이 제품으로 샤오미 입문을 하게 되네요.

 

 

박스를 열먼 본체화 팬, 봉이 차곡차곡 들어가 있습니다.

 

 

구성품을 꺼내놓은 모습입니다. 팬, 본체받침, 가운에 봉, 나머지 조립하는데 필요한 부품들이 들어있는 상자가 있습니다. 샤오미 선풍기는 한글 설명서가 따로 없어서 살짝 걱정을 했는데 설명서에 그림도 많고 직관적이라 그리 조립하는데 힘들지는 않습니다.

 

 

설명서입니다. 순서대로 사진이니 참조하시구요. 드라이버 등은 다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따로 준비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전체 조립하는데는 10분 남짓으로 기계 잘 못다루시는 여자분들도 설명서, 그림만 잘 보시면 조립이 가능합니다.

 

 

본체 밑면 보시면 네모나게 베터리 넣는 부분이 있습니다. 오른쪽이 베터리이구요.

 

 

열어서 위 사진과 같이 넣으시고 닫으시면 베터리 장착 완료입니다.

 

 

봉과 밑바닥 본체를 사진과 같이 함께 들어있는 육각드라이버로 돌려주면 됩니다.

 

 

완성이 되었습니다. 디자인도 미니멀한 디자인에 깔끔하니 보기 좋습니다.

 

 

사진과 같이 전원부가 110볼트용으로 되어있으니 돼지코를 사서 끼워주면 됩니다. 프리볼트라서 변압기 사용은 안하셔도 되구요.

 

 

날개 뒤 본체부분 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동그란 버튼이 전원 버튼으로 꾹 눌러주면 켜지고, 또 꾹 눌러주면 꺼집니다. 한번씩 눌러주면 1단계에서 4단계까지 풍량조절가능합니다.

 

 

팬부분 뒤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동그란 버튼이 회전버튼으로 눌러주면 회전, 다시 눌러주면 고정이 됩니다.

본체의 조립, 사용법은 여기까지 구요. IoT선풍기로써의 매력을 발휘하는 어플리케이션 부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플레이스토어에서 샤오미로 검색을 하여 mi홈을 깔아줍니다. 깔면 맨 왼쪽 사진처럼 Mi 홈이라는 어플이 생기구요. 누르면 국가선택과 이메일, 패스워드를 등록하는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한국은 후보에 없어서 영문으로 조작가능하도록 미국을 선택해서 등록을 합니다. 등록을 마치고 로그인을 하면 기기추가 할 수 있도록 버튼이 있고 눌러주면 찾아서 등록이 됩니다. 자동으로 등록이 안 될 경우는 수동으로 찾을 수도 있고 조작이 어렵지는 않습니다. 와이파이 공유기 암호를 넣어주면 자동으로 업데이트를 하고 연결이 완료가 됩니다. 여기까지만 하면 스마트폰으로 선풍기를 조작하기 위한 모든 준비가 끝납니다.

 

 

등록이 끝나면 왼쪽 화면처럼 선풍기가 등록이 되었다고 뜨모 누르면 조작이 가능해집니다. 현재 실내 온도가 표시되고 아래쪽 가운데 숫자가 풍량을 나타냅니다. 스크린샷에는 2단계가 표시되고 있네요. 풍량 왼쪽은 전원, 오른쪽은 자연풍, 보통바람 선택이 가능한 버튼입니다.

풍량 버튼 밑의 화살표를 클릭하면 타이머로 꺼지는 시간 설정, 방향조정, 회전시 앵글의 각도 조정이 가능합니다.

IoT기능 지원으로 스마트폰에서 선풍기의 모든 기능이 지원됩니다.

또 베터리 내장으로 스펙상 14시간, 체감 10시간 정도는 무선으로 사용이 가능해서 거실에서 쓰다가 바로 식사시에는 주방으로 이동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기존 선풍기도 이동이 가능하지만 선이 있고 없고는 사용성에 많은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무선으로 10시간정도 사용이 가능하므로 캠핑 시에도 가져가면 사용이 가능하겠네요. 가격이 좀 사악하기는 하지만 만족하게 쓰고 있는 샤오미 선풍기 사용기 마칩니다.

 

 

장점 : IoT 지원으로 스마트폰으로 모든 컨트롤이 가능. 베터리 내장으로 이동이 간편. 본체에 버튼이 없는 깔끔하고 미니멀한 디자인.

        DC선풍기라 AC선풍기 대비  전력소모가 낮음.

단점 : 정식발매가 아니라 메뉴얼, 어플이 한글 지원이 안됨. 선풍기치고는 10만원이 넘는 비싼 가격. 키높이 조절이 안됨.

 

 

코네티컷 점수 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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