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네티컷입니다. 오늘은 일본 IoT 소식을 가져와 봤습니다. 요즘 사물 인터넷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죠. 사물 인터넷 관련해서 신박한 뉴스가 있어 공유 합니다.

 

 

일본의 어패럴 회사 TSI홀딩스는 쿄세라와 협업해서 점포내의 고객의 움직임을 데이터화하는 행동취득 시스템을 개발해서 실증을 시작했습니다. 옷걸이에 부착한 센싱 디바이스인 센서를 통하여 '상품을 손으로 집었는지, 입었는지, 시착실에 들어갔는지 등의 행동을 데이터화합니다. 데이터를 기초로 전자상거래시 추천 등에 활용하고, 고객 체험가치를 높이는데 사용한다고 합니다.

 

 

옷걸이에 무슨 IoT를 접목시킨다는 거지? 이렇게 생각했는데 의외로 많이 입어봤지만 구매로 이어지지 않는 제품, 시착하면 구매확률이 매우 높은 제품 등등 데이터화하면 향후 상품개발에 있어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일단, 이번 실증은 TSI홀딩스의 브랜드 중 하나인 '나노 유니버스' 가와사키 지점에서 2021년 11월부터 6개월간 진행되고 해당 매장에서는 옷걸이와 탈의식에 가속도 센서와 비콘(블루투스 기반 근거리 무선통신 장치) 등이 설치되어 있어, 예를 들면 고객이 옷을 손에 들면 옷걸이에 장착된 가속도 센서가 이를 감지하고 비콘에서 전파를 발생시켜 고객의 스마트폰 블루투스에서 반응하여 고객이 이 상품을 손에 들었다고 판단합니다. 고객이 이 옷을 가지고 탈의실로 가게 되면 시착을 했다고 판별하고 관심이 많은 것으로 추측을 하게 됩니다.

시착은 했지만 구입은 하지 않은 옷에 대해 메일 메거진이나 쇼핑 사이트, 오프라인 점포등으로 방문을 유도한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요즘에 인터넷에서도 물건을 보기만 하고 사지 않아도 비슷한 상품이 계속 광고에 뜨는 것을 많이 경험해 보셨을 겁니다. 비슷한 방식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관심 있었던 제품이 계속 노출되게 되어 판매율을 높이려는 방법이 되겠죠.

 

 

IoT 분야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교세라는 사람의 행동을 디지털화하는 연구도 많이 하고 있어 앞으로 양사의 협력행보에 관심이 갑니다. 단순한 집객 인원 체크, 방문자 동선확인에 그치지 않고 실제 구매의사가 있었는지, 구매로 이어졌는지 등의 상세한 고객데이터와 연동된다면 아주 효율적인 사업 운영 및 점포 운영이 가능해 질 것 같습니다.

요즘 사물인터넷 IoT가 주목을 받고 있지만 감시카메라, 온습도 센서 등의 활용처에 머무르고 있는데 이런 새로운 시도들도 많이 되고 있어 기대가 되고 있는 부분입니다.

 

오늘은 간만에 IoT소식 공유해 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코네티컷입니다. 오늘은 LG 생활 건강에서 출시한 아우라 자동분사 방향제 라벤더향 사용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평소에 디퓨저나 향초들도 사용을 많이 하고 관심도 많던 터라 이 제품 판매광고를 어디선가 보고 일단 한번은 써보자 싶어 바로 주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스틱형이 대세인 기존 디퓨저와 달리 이 제품은 자동분사 방향제로 출시가 되었는데요. 이름 그대로 자동으로 일정시간마다 분사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지속적인 향을 내 주는 스틱형 디퓨저와 달리 정해진 시간에 향을 뿜어 내주는 것은 개인마다 호불호가 갈릴듯 합니다. 저는 디퓨저도 좋아하고 전자제품도 좋아하는 성향이라 일단!무조건! 한 번은 써봐야지 하는 마음으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주문한지 이틀만에 물건이 도착을 했습니다. 저는 처음 사용을 하는터라 방향제 기기와 리필이 하나 들어가 있는 패키지로 구매를 하였고 향은 무난한 라벤더 향을 골랐습니다.

 

패키지는 위 사진 같이 옵니다 . 라벤더라 보라색 색상 패키지네요. 그럼 패키지를 한번 개봉해보겠습니다.

 

패키지를 개봉하니 분사해 주는 본체와 향을 내주는 리필캔이 나옵니다.

 본체 자체는 화이트 색상에 다른 컬러가 안 들어가 있어 아주 심플합니다. 거실, 화장실 어디에 놓던지 과한 색상이 들어간 제품보다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본체를 열면 이런 모양입니다. 내부에 건전지가 동봉이 되어 있습니다. 자동으로 분사되는 기기라 건전지는 필수겠죠.

 

일반 홈에 맞춰 건전지를 장착합니다. 건전지는 AA형 두개가 들어갑니다. 건전지 옆에 보면 버튼이 보입니다.

공장 출고시에는 오프로 되어 있고 9, 18, 38이라고 숫자가 적혀 있는데 이는 9분, 18분, 38분마다 한번씩 향이 분사된다는 의미입니다. 38분에 놓고 쓰는 것이 가장 오래 사용할 수 있겠죠. 38분으로 사용시 최대 80일정도 사용가능한 것 같습니다. 디퓨저도 한 세달 정도 쓴다고 생각하면 비슷할 수 있겠네요.

 

본체 안에 장착되는 향기 캔입니다. 그대로 안에 본체안에 장착해 주고 시간 설정 후 닫아 주시면 됩니다. 본체를 닫고 15초 후에 자동으로 한번 향이 분사가 됩니다.

 

장착이 된 모습입니다. 세팅하고 닫으니 15초후에 분사가 되었습니다. 향은 아주 강하진 않은데 주기적으로 분사가 된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패키지 디자인도 주장하지 않는 심플하고 단순한 디자인이라 저는 호라고 봤습니다. 오히려 너무 심플해서 약간은 컬러가 들어가도 되겠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처음 구입하는 거라 라벤더로 구입을 했습니다. 위 사진처럼 라벤더, 유칼립투스, 난초 세가지 향이 있으니 장소, 혹은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유칼립투스도 한번 사보고 싶네요...

 

 

본체 구입후에 추가 구입시는 위 사진과 같이 리필캔을 구입하시면 되는데 두개 한 묶음으로 되어 있습니다. 

본체 + 리필 패키지가 대략 15,000원 전후, 리필 1+1 패키지가 9,000원 정도 합니다. 한 캔에 세달 정도 간다고 생각하면 한달 기준 4~5000원 정도라 다른 디퓨저에 비해 그렇게 부담가는 금액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저는 사용하기에 괜찮은 제품이라 생각했습니다. 현재 집에도 거실, 방, 화장실 등등에 디퓨저만 5개 이상 사용중인데요. 디퓨저가 첨에는 너무 향이 강하고 시간이 지날 수록 향이 옅어지는 것이 많아서 교체시기를 가늠하기가 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많이 남아 있어보여도 향이 많이 날라간 후에는 별 의미가 없으니까요. 그런 점에서는 이런 자동 분사형 기기가 좋은 점이 분명히 있습니다. 

기존에는 큰 건물 화장실에서 가끔 보았떤 형태라 가정에도 잘 보급이 될지는 한번 지켜봐야 할텐데요. 일단 기능, 디자인, 가격면에서 크게 무리없게 나온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다른 두 향도 한번 구입을 해서 사용을 해 볼 생각입니다.

이상, LG생건 아우라 자동 방향제 리뷰를 마칩니다.

 

 

코네티컷 점수 3.8/5.0

파나소닉 , 노이풀(noful) 이라는 이름의 임대주택용 가전 구독서비스를 개시

최근 여기저기서 구독 서비스가 많습니다. OTT부터 시작되어 요즘은 꽃, 도서, 자동차 기능에까지 구독서비스가 대중적인 서비스로 자리잡았고 기업입장에서는 매달 일정액의 금액의 수익을 정기적으로 보장 받을 수 있으니 이렇게 급속하게 확대될만 합니다.

이런 구독서비스에 일본 가전업체 파나소닉도 동참하는 내용이 있어 한번 살펴 봤습니다.

 



파나소닉은 2월 19일 주택임대업자를 대상으로 가전구독 서비스 노이풀(noiful)을 시작합니다. 가정내에서 사용하는 백색가전인 TV,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의 최신가전을 정액제로 빌려주는 서비스입니다. 이 구독 서비스를 이용함으로 인해서 임대업자는 보유 물건의 입주율을 높일 수 있고 집을 빌리는 입장에선 전자제품을 따로 마련하지도 않아도 되니 비용을 줄이게 되는 이점이 있습니다. 특히 사회 초년생이나 1인가구같은 경우는 학교, 직장 등으로 이사하는 경우도 많은데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전자제품들을 사지 않고 이렇게 임대업자가 부담하는 구독서비스가 있으면 이사하기도 편하고 좋은 점도 많이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서비스 개요는 하기 그림 참조부탁드립니다.

 

 



파나소닉은 이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단순하게 가전제품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에 따라 해당기기의 사용법을 알려준다던가, 고장이 났을 경우에 수리나 교환도 해준다고 하니 관리적인 측면에서도 장점이 보입니다.

파나소닉은 이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시킬 것으로 보이는데요. 2024년 말까지 이 가전 구독서비스를 도입한 가구를 1만2천호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하고 연간 50억엔, 한국돈으로 500억원이 넘는 사업으로 키울 예정이라고 합니다. 2024년인 2년후에 100억엔의 사업이익달성이 목표라고 하니 적극적으로 키울 것이라는 생각이 엿보입니다.

사실 파나소닉은 기존 하던 사업에서 실패도 많이 하고 일본내에서도 최근 승승장구하는 소니와 비교해서 많이 거론되기도 하는 터라 이번 사업도 제대로 해 보려고 하는 모습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가전하면 글로벌로도 우리나라의 LG. 삼성이 잘 나가고 있으니 이런 가전 구독 서비스 출시도 했으면 어떨지 싶네요. 물론 기존에 있는 가전 렌탈 서비스와 어떤 차별점을 가지고 구독서비스를 출시해야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을지는 관건이긴합니다. 

 


오늘은 간만에 파나소닉 소식 전해 드렸습니다.



 

홍콩 딤섬 레스토랑 팀호완이 2월 26일 서울 용산점을 오픈했다고 하여 방문해 보았습니다. 위치는 용산역 아이파크몰 1층에 자리잡고 있으며 90석 규모입니다. 

팀호완은 홍콩 미쉐린 가이드에서 12년 연속 1스타를 획득한 딤섬 전문점으로 2019년 12월 서울 삼성동에 국내 1호점, 지난해 9월 잠실 롯데백화점에 2호점을 열었습니다. 모든 메뉴는 홍콩 본점 레시피를 준수하며, 주문과 동시에 조리해 홍콩 본고장의 딤섬 맛과 식감을 그대로 제공해준다고 합니다.

 

주위 사람들한테 팀호완을 추천받은 적이 몇 번 있는데 실제로 방문한 적은 이번이 처음이라 포스팅해 봅니다.

워낙 유명한 가게여서 홍콩 방문하는 사람들은 꼭 방문할 정도로 한국인에게도 인기많은 딤섬 레스토랑이라고 하니 일단 팀호완에 대해서 살펴 보기로 합니다. 

www.timhowan.hk

팀호완은 한자에서 볼 수 있듯 '행운을 더하다'라는 뜻으로 2009년 3월 막과이퓌(Mak Kwai-pui,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룽킹힌의 전 셰프)와 렁페이컹(Leung Fai-keung)이 설립하였습니다. 개점 1년 만에 웡곡의 오리지널 지점은 미쉐린 원스타를 받았아서 더 유명해졌습니다.

 

그럼 실제 방문기로 가 보시죠.

 

지하철 1호선 용산역, 4호선 신용산이 만나는 곳에 아이파크 몰이 위치하고 있고 아이파크몰 오른쪽으로 가면 팀호완으로 가는 입구가 있습니다.

 

새로 연지 얼마 안되는 곳이라 사람이 많이 몰릴까봐 11시반쯤 갔는데요. 대기가 생각보다 많아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저희가 27번째였습니다.

 

요즘 많이 쓰는 나우웨이팅을 이용해서 대기예약도 쉽게 할 수 있었고 대기순서가 되면 카카오톡으로 알림으로 알려주니 편하게 예약하고 대기할 수 있었습니다.

 

영업시간은 위 시간표 참조하시구요. 밤 10시까지 영업인데 원래 그런건지 코로나때문에 10시까지 영업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럼 메뉴판 한번 보시죠.

 

홍콩 가격에 비하면 많이 비싼 가격이라고 하는데요. 그래도 생각보다는 많이 비싸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입니다. 세 명이 방문했고 이 정도면 적당하겠다 싶어서 위와 같이 주문하였습니다.

27번째로 문열고 거의 마지막으로 바로 방문을 한 터라 음식이 나오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걸로 예상했는데 딤섬이라서 그런지 주문하고 10분만에 거의 모든 음식이 서빙되었습니다.

 

음식 사진입니다.

 

이름에 가격이 별로 안 비싸다 했더니 생각보다 한 종류당 양이 많이 적었습니다. 어림잡아 생각한것의 한 반 정도가 나온다고 보면 될 듯 합니다. 차오판(볶음밥)도 뭔가 0.5인분 이 정도의 느낌이었습니다. 양은 적었지만 맛은 전체적으로 맛있었고 깔끔하게 나왔습니다. 저녁에 가서 푸짐하게 먹으려면 좀 더 시켜야 할 듯 합니다. 간도 세지 않고 적당히 좋았습니다. 양이 적으므로 생각하시는 것보다 넉넉하게 시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소스류 사진입니다. 소스는 칠리소스, 간장, 우스타소스, 후추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음식, 분위기, 위생에서는 만족할만했고 만석이라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서빙하는 인원이 많지 않아 보여 서비스 받는데는 보통이었습니다. 재방문의사는 맛있었기 때문에 물론 있고 다른 지점도 한번 방문해 보려 합니다.

일단 레스토랑 오픈하면서 방문포장서비스는 시작했고 배달 서비스도 시작한다고 합니다. 딤섬 특성상 식으면 맛이 없을것 같아서 배달 서비스는 좀 애매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용산 근처 방문할 예정이 있으신 분들은 들러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앞서 설명한데로 예약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 30분~1시간 정도 대기를 생각하면 먼저 대기예약하고 아이파크 등을 둘러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코네티컷 점수 4.2/5.0

피트니스사업을 하는 미러핏에서 거울과 디스플레이가 일체로 되어 있는 기기를 이용하는 온라인 피트니스 사업을 시작합니다. 일본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코로나 상황하에서 홈짐이나 홈트레이닝과 같은 가정내 피트니스에 대한 수요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미러핏은 높이 140센티미터의 기기로 위 사진에서처럼 거울 형태의 디바이스입니다. 거울형이라 사용자의 사진이 비춰지기 때문에 사용자는 자신의 동작을 보면서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상세 사양은 하기 참조 부탁드립니다. 일본내 사양이라 110V사양으로 되어 있고 향후 해외 사업하게 되면 220V대응을 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내장 OS는 안드로이드고 블루투스 기기도 페어링 가능한 스펙입니다.

 

미러피트는 온라인으로 기기에 피트니스 동영상을 전송합니다. 현재는 동영상이 200편 정도 있고 매달 수십편씩 늘려서 500~1000편의 동영상을 상시 볼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라이브 영상도 주1~회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개인 고객공략을 우선하지만 기업고객(B2B)에도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고 사업 확대예정이라고 합니다. 기기 가격은 14만9,800엔이고 앞서 말한 동영상 서비스 이용료는 월 5,980엔으로 동영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월정액 요금도 지불이 필요한 구조입니다. 미러피트사는 피트니스 사업을 주로 하는 회사로 개인 트레이닝 피트니스 클럽을 운영하고 있지만 코로나 상황으로 사업이 힘들어 지면서 향후 온라인 피트니스사업에 주력하고 2021년에 100대의 판매목표를 가지고 집중해서 사업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실내 AI 동영상 편집 클라우드 'Video Brain(비디오 브레인)을 제공하는 Open8(오픈에이트)사는 2021년 1 월 29 일, 제삼자 할당 증자 및 융자 조달과 함께 총 약 30억엔의 자금 조달을 실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총 자금 조달 총액은 약 70 억 엔을 기록했는데요. 기존에 '비디오 브레인'이라는 클라우드 동영상 서비스 업체에 대해 문의를 받은 적이 있었는데 마침 한화 300억엔 추가 투자를 받았다는 기사가 나와 'Video brain'이라는 클라우드 동영상 서비스를 간단하게 소개해 보려 합니다.

 

 

Video Brain을 제공하는 Open8사는 2015년 4월에 설립한 회사로 자체 AI기술을 적용한 'Open8 Core technology'를 기반으로 비디오브레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에 더불어 광고 플랫폼 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비디오 브레인은 사진/영상 및 텍스트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편집하여 동영상을 제작하는 서비스로 2020년 4월에 정식 출시가 되었습니다. 홈페이지의 하기 설명과 같이 간단하게 2스텝으로 누구나 AI를 이용하여 동영상을 간단하게 제작가능하다고 하는 것이 장점입니다.

 

Open8사의 비디오 브레인소개. *출처. Open8사 홈페이지

비디오 브레인은 AI를 적용해서 누구나 쉽게 스토리가 있는 동영상을 자동 제작해주고 제작된 동영상을 쉽게 편집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실제로 사진, 동영상, 텍스트를 업로드하면 AI가 화면비율, 텍스트길이, 영상에 맞는 텍스트 매칭 등을 조정하여 고품질의 영상을 자동제작해 준다고 합니다.

3만여개의 다양한 템플릿을 용도별로 제공하여 고객이 원하는 사용처에 맞는 영상을 무제한으로 제작 가능하다고 하네요. 또 재미있는 기능 중의 하나는 녹음된 음성파일을 입력하면 AI가 음성을 분석하여 동영상에 자동으로 자막을 생성하여 입혀준다고 합니다. 화면 1개에 4개의 동영상을 재생 가능하고 최대 60분의 동영상제작이 가능합니다.

완성된 동영상은 공유 url로 발송 및 복사가 가능하여 여러 멤버에게 공유하거나 하나의 동영상표본으로 여러가지 변형버전이 제작 가능합니다.

 

요금은 3종의 구독형 요금제를 제공하고 있으며 무제한 동영상 편집이 가능하고 요금에 따라 동시사용 제한이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한 정보를 보고 싶으신 분은 하기 url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video-b.com/

스마트 농업, 스마트팜 관련해서도 여러업체로부터 솔루션, 서비스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번에 일본의 루트(Root)사가 스마트폰앱을 이용한 체험농장 서비스 '루트팜'을 출시한다고 하여 소개해 봅니다.

루트팜은 앱을 통해서 농장별 요금, 재배 가능한 작물 등의 조건이 설정되어 있고 사용자가 원하는 농장과 밭 구역을 선택하여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이후에 농작물재배화 관련해 적절하게 지시를 내리고 수확한 농작물을 실제로 집으로 받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앱을 구동하게 되면 하기와 같으나 메뉴들을 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하기 스크린 샷 이외에도 여러가지 메뉴들이 있습니다. 앱으로 서비스를 구동하게 되어 있으나 하기 웹사이트를 통해 웹으로 체험을 가능하게 해주는 체험판도 가능하지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접속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system.root-farm.com/web/

 

 

 실제 농장은 앱에 작물의 재배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동영상이나 사진을 올립니다. 앱애는 AI 채팅 기능도 탑재되어 있어 실제 자신이 기르는 작물과 대화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루트사는 이용자 수에 따라서 농장에서 시스템 이용료를 받는 비즈니스 모델입니다. 이용료는 월 1만엔이며 기시 케이스케 CEO는 앱출시 후 3년안에 서비스 이용 농장수를 1,000개까지 늘릴 것이라고 의욕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비스 출시회사인 루트는 2017년도 12월에 설립된 회사로 온라인 체험농장 서비스를 주요 서비스로 하고 있는 스마트팜 업체입니다. 많은 스마트팜 업체가 난립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체험농장 서비스라는 것이 참신한 것 같아 소개해 봅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신 분은 하기 루트사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될듯 합니다.

www.root-farm.com

 

 

소프트뱅크의 자회사Z 홀딩스와 LINE은 3 월 1 일자로 경영 통합 완료했습니다. 지난 해부터 IT업계의 큰 화두중의 하나였던 메가 M&A가 성사된 것인데요. Z홀딩스의 핵심 기업 야후와 LINE을 중심으로 2023 년도에 매출 2 조원, 영업 이익 2,250 억엔을 목표로 합니다.

 

 시니어층을 포함한 컴퓨터 유저에 강한 야후와 젊은 층이 주인 스마트폰 유저에 강한 라인이 그룹회사가 되어 상호간에 어떻게 서로의 강점을 살리면서 시너지 효과를 낼 지에 대해서 일본내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월 평균 이용자 6,743 만명 응용 합산 MAU 1.4 억 명의 야후 / Z홀딩스의 고객 기반과 월간 8,200 만명 의 LINE의 고객 기반을 상호 활용 "일본 아시아에서 세계 최고의 AI 테크 컴퍼니 목표 "로 합니다.

 

양사를 합치면 직원은 약 2 만명, 연구 개발비는 연간 1,000 억 엔 규모로 향후 어떤 전개가 될지 매우 궁금합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카카오톡과 같은 독보적인 위치를 가진 라인과 온라인 쇼핑 등으로 유명한 야후의 모회사인 Z홀딩스의 결합이라 향후 M&A 효과가 어떻게 나올지 일본내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를 기념하고 PayPay, 야후, 소프트 뱅크, LINE은 전국의 PayPay 가맹점과 온라인 쇼핑이 대상의 대규모 캠페인 "슈퍼 PayPay 축제」를 3 월 28 일까지 개최합니다. 페이페이, 야후, 라인에서 각각 프로모션을 하는데 내용은 하기 참조부탁드립니다.

 

 

 

PayPay 캠페인

 발표 된 최대 20 % (1000 엔 상당) 환원 캠페인에 가세 해 새롭게 3 월 27 일 ~ 28 일 이틀간 한정으로  결제 금액의 최대 전액 (100 %)의 PayPay 보너스 (부여 한도 : 10 만원 상당)을 추첨 부여되는 「초 PayPay 축제! 피날레 점보 '를 실시. 3 월 27 일과 28 일 이틀간 일부 대상 캠페인 PayPay 보너스를 얹어 부여합니다. "세븐 - 일레븐 '앱에서 PayPay 지불하면 15 ~ 25 %를 환원하고 Coke ON Pay 대상의 자판기에서 PayPay 지불하면 50 ~ 65 %를 환원합니다. 캐시리스 결제인 'PayPay '에 신규 가입하고 '본인 확인 (eKYC) '을 오나료하면 500엔 상당의 보너스를 부여하는 「초 PayPay 축제 소개 특전'도 실시도 실시한다고 하네요.

 

Yahoo! JAPAN 캠페인

 Yahoo! JAPAN의 각 서비스에서도 캠페인을 실시, 3 월 27 일 ~ 28 일 (PayPay 몰 / Yahoo! 쇼핑은 29 일 1시 59 분까지)은 PayPay 보너스 등이 많이 부여되는 「초 PayPay 축제 그랜드 피날레 " 를 실시하고 기간 동안 제품 구입의 유무를 불문하고 추첨으로 매일 총액 1000 만엔 상당이 당첨되는 '초 PayPay 축제 추첨'도 개최합니다.

 

LINE 캠페인

 LINE은 'LINE 포인트 클럽'에서 보통 때보다 LINE 많은 포인트를 획득 할 수 있는 'LINE 포인트 축제'를 실시하여 3 월 19 일 ~ 31 일은 포인트를 획득 할 수있는 미션의 수가 증가하고 일부 미션에서 포인트 증량되는 다른 여러 미션 참여 보너스 포인트도 선물한다고 합니다. 'LINE 쇼핑'에서는 대상 샵에서 1000 엔 (세금 포함) 이상 구입 한 전원에게 가게 당 LINE 포인트 환원에 더해 최대 2000 엔 상당의 LINE 포인트를 환원하는 '대환원! 3 가지 축제캠페인을 개최한다고 하네요.

 

이상 일본에서 핫한 Z홀딩스와 라인 경영통합에 대한 내용을 살펴 보았습니다.

 

일본의 화장품 브랜드인 오르비스에서 내년 봄에 피부상태를 측정하고 그 결과를 전용 앱에 기록이 가능한 IoT기기인 스킨미러(skin mirror)를 발매한다고 합니다.

 

오르비스가 발매하는 스킨미러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손바닥에 들어오는 크기에 카메라와 수분측정이가 내장되어 있어 피부에 가까이 대면 사용자의 유분/수분 밸런스 및 피부결, 피지양, 모공 상태 등이 자동으로 측정됩니다. 욕실 세면대의 거울에도 부착이 가능하다고 하니 사용성도 많이 좋아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렇게 스킨미러로 측정된 사용자의 피부상태는 데이터로 전용앱에 저장이 됩니다. 앱에는 전송된 저장 데이터 이외에도 사용자가 사는 지역이나 날씨, 평소의 피부고민, 생활습관과 같은 정보를 바탕으로 개인의 피부상태에 맞는 최적의 관리법을 소개해 준다고 합니다. 지속해서 측정해주면 피부상태의 변화에 따라 관리법에 대한 내용도 업데이트 된다고 하니 개개인에 맞춘 맞춤 피부 관리가 가능하게 되는 디바이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르비스는 향후에도 이런 IT를 이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예정이라고 하니 앞으로 나올 제품, 서비스 등도 관심이 갑니다.

 지난 번에 일본 이통3사(도코모, au, 소프트뱅크)의 20GB 데이터를 제공하는 신규 저가 요금제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메이저 이통사가 이렇게 요금인하를 하게 되면 그 영향은 MVNO업체들에게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은 일본 총무성이 이통3사에 MVNO 데이터 접속료 인하 요청했다는 내용을 공유하려 합니다. 

 

 

 아시다시피 MVNO 알뜰폰 업체들은 MNO인 이통3사로부터 설비를 임대하여 자사의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통신을 재판매하게 되기 때문에 도매에 대항하는 이통3사에 비용을 지불하고 소매라고 볼 수 있는 소비자들에게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죠.

 

 3월부터 시작되는 이통3사의 저가 요금제 공세로 이런 MVNO업체들이 힘들게 되는 것은 불을 보는 뻔한 일이고 어떻게 보면 생존문제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일본의 총무성은 가정내 통신료 인하를 위해 MVNO 서비스 보급 촉진을 위해 움직이고 있고 이미 지난해 데이터 접속료를 3년간 절반 수준으로 내리겠다는 계획서를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당장 3월부터 메이저 통신사들이 저가요금제를 출시함에 따라 MVNO 업체들은 3년이나 기다릴 수 없게 된 것이죠.

 

  저가 요금제 발표 이후 MVNO관련 단체들은 현재 망 도매가로는 이통3사의 저가 요금제에 대항하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추가인하를 할 수 있도록 요청을 하였습니다. 이후 다케다 총무상은 일본 이통3사에 대래 망도매가를 내리는 것을 공식으로 요청했고 이통사들은 2021~2023년 접속료를 어떻게 내릴지에 대해 제출해야 합니다. 

 이에 대해 이통3사가 얼마나 망도매 요금을 내릴 지가 주목됩니다. 추후 망도매 요금인하 계획에 대해서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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