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할 맛집은 교동짬뽕 안양점입니다. 강릉 교동짬뽕을 전에 몇 번 먹어본 적이 있었는데 이 날 따라 칼칼한 짬뽕밥이 먹고 싶어 처음으로 두산벤쳐다임에 위치한 교동짬뽕 안양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여기도 체인점인 것 같은데 제가 가려했던 곳은 찾아보니 강릉교동짬뽕이라는 체인인 것 같더라구요. 참고하시구요. 그럼 리뷰들어갑니다.

 

 

위치는 평촌 두산벤처다임 1층입니다. 건물 자체가 큰 편이라 주차하기도 편하고 벤처다임내에도 음식점이 여러개 있고 주중에는 입주회사직원들때문에 붐비지만 주말은 비교적 한산하여 가족들과 방문하기는 좋은 편입니다.

 

 

입구앞에 있는 입간판입니다. 사진상 깔끔해보이고 맛있어 보이네요.

저희는 어른 4명, 아이두명이랑 방문했습니다.

 

 

메뉴 참조하세요. 일반 중국집에서 파는 주 메뉴는 대략 있습니다.

 

 

단무지, 양파, 김치는 위 사진과 같이 셀프로 되어 있습니다.

 

 

주문한 음식입니다. 위의 네 가지를 시켰습니다. 전체적인 평은 무난무난합니다. 특별히 이 메뉴는 너무 맛있다하는 메뉴없이 평균적인 중국집 음식맛입니다. 처음에도 잠깐 적었지만 칼칼한 강릉교동짬뽕 짬뽕밥을 기대하고 왔떤터라 더 아쉬움이 있네요. 대기 시간도 사람이 없는거 치곤 30분정도 걸렸고 종업원 응대도 보통이었던 것 같습니다.

 

 

 

코네티컷 점수 2.7/5.0

 

오늘 포스팅할 곳은 용산에 위치한 카페 더체임버 594입니다. 이 가게 건너편에 체임버라고 원래 있던 1호점이 있습니다. 플랏 화이트가 맛있어 가끔 들리던 곳인데 장소가 협소한 것이 단점이었죠. 장사가 잘 되는지 건너편에 규모가 크게 2호점을 내서 다녀와 봤습니다.

 

 

분위기 있는 간판입니다. 위치는 신용산 역에서 도보로 5분정도 거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1호점 대비 공간이 넓어졌습니다. 1호점은 아기자기한 맛이 있다면 여기는 도심에 있는 큰 커피체인 이런 느낌입니다.

 

 

메뉴 참조하시구요. 사실 여기를 처음에 가게 된게 지인 소개로 플랏화이트(flat white)를 마시러 간게 처음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플랏화이트가 생소했는데요. 라테와 비슷한 음료로 우유의 양이 좀 더 적고 좀 더 우유의 밀도가 높게 마이크로폼이라고도 하는 거품을 만들어 올렸다고 보시면 됩니다. 라테대비 고소한 맛이 나서 가끔 즐겨 먹는 음료가 되었네요. 영국, 뉴질랜드에서는 라테대신으로 많이 찾는 음료라고 합니다.

집에서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도전해봤는데 대략 비슷한 맛이 나서 집에서도 가끔 해먹게 된 음료입니다.

 

 

가게분위기는 전체적으로 보던하고 가스등 비슷한 느낌의 등으로 실내 분위기 포인트가 있어 다른 카페들하고는 좀 더 머랄까 모던하면서도 차분한 도시의 느낌이 나는 것이 특색입니다. 이미 여름이 가까워져 날씨가 더운 관계로 플랏화이트가 아닌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시켜보았는네요. 여기도 로스팅이 적절하게 되어 너무 강하게 되거나 한 맛은 아닙니다. 전체적으로 커피맛은 중상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오픈한지 그리 오래되지 않아 막 만든든한 향이 납니다. 목재향 비슷한.... 근처 들르실 일 있으시면 추천드립니다.

 

 

여기가 2호점인데 아직 다음지도에 등록이 안 된 것 같네요. 일단 본점 지도 첨부합니다. 본점 건너편에 2호점이 있으니 참조하세요.

 

 

 

코네티컷 점수 3.8/5.0

 

오늘 포스팅할 곳은 일본 긴자의 그레이서리 호텔입니다. 출장, 여행으로 일본은 자주 가는데 블로그를 오랫동안 쉬었던 터라 올리 생각은 못했었는데 이번에 블로그 재개하면서 일본 갈 때마다 들르게 되는 호텔, 맛집 정보도 틈틈히 올려보려 합니다. 가이드북이나 블로그에 올라오는 글들 중에 정말 그저그런데 맛집으로 알려져서 유명해진 곳도 많더군요. 그래서 최대한 가본 곳을 객관적으로 올려보려 합니다.

 

 

로비 모습입니다. 건물 자체가 긴자 한 복판에 있어 호텔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던 건물 3층에 로비가 있었습니다. 3.5성급호텔이라고 하네요. 건물자체가 깨끗하고 무엇보다 입지조건이 좋아 추천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거의 긴자 한 복판에 있어 긴자 시내, 쇼핑을 대부분 걸어서 가능합니다. 이번은 출장때문에 방문했지만 다음에 여행으로 올 때도 입지조건 때문에 이용하고 싶은 곳입니다. 인터넷 검색해보니 가격은 대략 12만원에서 17만원 사이인것 같고 저는 조식포함해서 15만원 정도에 이용했으니 참조하세요.

 

 

제가 묶은 방에 도착했습니다. 그럼 이제 방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일본 호텔은 특히 도쿄는 호텔방이 많이 작은 편이라 기대 전혀 하지 않고 들어가봅니다. 정말 심한 곳은 여기는 호텔인가, 고시원인가 하는 곳도 몇군데 있었으니까요.

 

 

호텔내부사진입니다. 지은지 얼마 안된 느낌으로 내부는 깨끗합니다. 크지는 않지만 필요한 것들은 정돈된 느낌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화장실도 그렇게 비좁은 느낌은 아니네요. 긴자 한복판임을 감안하면 이 정도는 충분히 참을만한 수준입니다.

 

 

조식입니다. 15000엔 가격에 조식도 이 정도면 만족합니다. 밥 종류와 반찬류의 일식과 서양식이 적당하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가운데 사진 보시면 음식 담는 트레이가 좀 특이한데 9분면으로 나누어 있더군요. 같이 가셨던 분들이 이렇게 나누어 놓으니 자연스럽게 많이 안 담게 된다고 아이디어라고 하시더군요. 그 얘기 들으니 그런것도 같구요. 커피도 유라머신이 따로 배치되어 있어서 아메리카노도 만족스럽게 마실 수 있었습니다. 일본은 2020년 도쿄 올림픽이 있어 그를 대비한 호텔붐이더군요. 이런 스타일의 작은 호텔들이 도심에 많이 추가로 증축, 신축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긴자에 쇼핑이나 구경으로 들를 일이 있으시면 이 호텔도 추천드릴 수 있겠습니다.

 

 

지도 참조하시구요. 긴자역, 히가시긴자역에서 5분정도 도보로 걸린 것 같습니다.

 

 

코네티컷 점수 3.5/5.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