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할 곳은 용산에 위치한 카페 더체임버 594입니다. 이 가게 건너편에 체임버라고 원래 있던 1호점이 있습니다. 플랏 화이트가 맛있어 가끔 들리던 곳인데 장소가 협소한 것이 단점이었죠. 장사가 잘 되는지 건너편에 규모가 크게 2호점을 내서 다녀와 봤습니다.
분위기 있는 간판입니다. 위치는 신용산 역에서 도보로 5분정도 거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1호점 대비 공간이 넓어졌습니다. 1호점은 아기자기한 맛이 있다면 여기는 도심에 있는 큰 커피체인 이런 느낌입니다.
메뉴 참조하시구요. 사실 여기를 처음에 가게 된게 지인 소개로 플랏화이트(flat white)를 마시러 간게 처음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플랏화이트가 생소했는데요. 라테와 비슷한 음료로 우유의 양이 좀 더 적고 좀 더 우유의 밀도가 높게 마이크로폼이라고도 하는 거품을 만들어 올렸다고 보시면 됩니다. 라테대비 고소한 맛이 나서 가끔 즐겨 먹는 음료가 되었네요. 영국, 뉴질랜드에서는 라테대신으로 많이 찾는 음료라고 합니다.
집에서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도전해봤는데 대략 비슷한 맛이 나서 집에서도 가끔 해먹게 된 음료입니다.
가게분위기는 전체적으로 보던하고 가스등 비슷한 느낌의 등으로 실내 분위기 포인트가 있어 다른 카페들하고는 좀 더 머랄까 모던하면서도 차분한 도시의 느낌이 나는 것이 특색입니다. 이미 여름이 가까워져 날씨가 더운 관계로 플랏화이트가 아닌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시켜보았는네요. 여기도 로스팅이 적절하게 되어 너무 강하게 되거나 한 맛은 아닙니다. 전체적으로 커피맛은 중상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오픈한지 그리 오래되지 않아 막 만든든한 향이 납니다. 목재향 비슷한.... 근처 들르실 일 있으시면 추천드립니다.
여기가 2호점인데 아직 다음지도에 등록이 안 된 것 같네요. 일단 본점 지도 첨부합니다. 본점 건너편에 2호점이 있으니 참조하세요.
코네티컷 점수 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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