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맛집 포스팅은 4호선 인덕원역 근방의 유성통닭입니다. 지인 소개로 포장으로는 몇번 시켜보았지만 실제 매장 방문해서 먹는 것은 처음이네요. 지인말로는 이 근방에서는 유전부터 유명한 통닭집이라고 합니다. 은근 기대가 됩니다.

 

 

기본세팅입니다. 후라이드치킨 한마리를 주문했습니다. 저 매운고추절임 좋습니다. 치킨을 느끼하지 않게 먹게 해주는게 큰 역할을 해주는 것 같습니다.

 

 

닭똥집이 튀김이 먼저 나왔네요. 포장주문시에도 치킨과 같이 포장이 되어 함께 나오려나 했는데 역시 나오네요. 치킨 나오기전에 가벼운 안주로 딱 좋습니다.

 

 

바로 맥주도 나왔네요. 날씨도 점점 더워지는 터라 생맥주 너무너무 좋습니다. 점점 나오는 배가 걱정될 뿐..... 걱정은 나중에 하는 것으로 하고...일단 마시는 걸로...

 

 

기다리던 치킨이 나왔습니다. 막 튀겨나와서 맛없는 치킨은 웬만하면 없겠지만.. 맛있네요. 튀김옷도 그리 두꺼운 편은 아니고 옛날치킨 느낌의 조리법인듯 합니다. 뭔가 어렸을 때 어머니나 아버지가 사오시던 그런 치킨맛이 나네요. 특별한 꾸밈이나 그런것 없이 치킨 본래의 맛으로 주장하는 그런 느낌의 맛입니다. 심플한 이런 프라이드 치킨도 좋네요. 주로 아주머니들이 운영하는 느낌으로 서빙도 무리없이 바로바로 대응해주어 특별히 스트레스 받거나 불쾌함을 느낄 부분은 없었습니다.

가격은 후라이드 15,000원 양념 16,000원 반반 16,000원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가격도 이정도면 납득할만 합니다.

 

 

 

저희가 간 시간이 6시 정도로 일찍 간 편인데도 사람이 꽉 찰 정도로 인기가 있는 가게였습니다. 맛도 이 정도면 괜찮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구요. 안양, 평촌 근방 사시는 분들은 한번 들러볼만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추천드립니다.

 

 

코네티컷 점수 3.5/5.0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 내용은 제가 잘 올리지 않는 가방 구입기가 되겠습니다. 한국에서도 몇년전부터 인기인 바오바오백을 선물용으로 구입하려 찾아보다 좋은 방법을 알게 되어 포스팅합니다.

 

 

바오바오백을 이번 출장길에 사와야지 하는 생각에 여기저기 뒤져보았습니다. 백화점에 파는 곳이 많고 로드샵은 제가 갈만한 곳에 있지 않더군요. 가방을 사러 따로 시간내서 백화점을 갈 시간이 있을 까 고민하던차에 알게 된 곳이 위 사진의 바오바오매장입니다.

바오바오백매장이 무려 하네다공항 국제청사안에 입점을 했더라구요. 거의 매달 일본 출장을 가던 터라 원래부터 있었으면 알았을 텐데 근래에 생겼나 봅니다. 출국심사하고 왼쪽으로 쭉 한 체감 1-200미터 정도 내려오면 사진과 같이 뭔가 팝업스토어 느낌의 바오바오매장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매장은 나름 깔끔하게 되어 있고 대부분의 인기가방은 판매가 다 되고 있다고 합니다. 시내 백화점에서 사는 것보다 가격도 면세점이라 여기가 싸다고 하니 일석이조네요. 바오바오백 구입하실 분들은 따로 백화점 들르지 마시고 여기서 구입하는 것도 시간 절약 방법이 되겠습니다. 한가지 주의하셔야 할 점은 인기상품, 컬러는 품절일 때도 있으므로 꼭 필요하시면 미리 문의하고 가시는 것도 방법일듯 합니다. 점원한테 물어보니 물건은 매주 넉넉하게 들어는 오지만 그 때그때 품절 상품도 있다고 하더군요. 저도 여기서 구입을 해서 시간을 많이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선물용으로 구입한 제품인 이 녀석입니다. 바오바오백 라인중 제일 무난하고 인기가 많은 루센트라인이라고 하네요. 가격은 28,800엔. 한국에선 40만원 전후로 팔리고 있는 걸보니 현지라 싸긴 한 것 같습니다. 원래 베이지색으로 사려했는데 베이지색이 마침 품절이라 고민하다 실버로 했습니다. 실버가 제일 인기많은 색상이라고는 하더군요. 처음에는 적응 안되더니 계속 보다보니 또 좋아보이기도 하네요. 가방의 세계는 역시 심오한듯 합니다.

 

간단한 하네다공항 바오바오백 면세점 구입기 마칩니다.

 

 

** 바오바오 팝업 스토어는 현재는 운영을 안한다고 하오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017년 9월 기준)

 

오늘 포스팅할 맛집은 인덕원역 근방 맛집 쭈꾸미와 친구들입니다. 평소에 매콤한 것을 좋아해서 매운 맛집을 자주 찾아가는 편입니다. 여기는 몇 번 이용해 보았는데 간만에 내용 포스팅합니다.

여기 가게에서 직접 먹어본 적은 없고 테이크아웃을 몇 번 해봤네요. 집에 어린 아이들도 있어 직접 가서 먹을 기회가 없었는데 다음에는 직접 가서도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여기 주력메뉴는 매콤한 쭈꾸미 볶음이고 특이하게 튀김이 주문가능합니다. 그래서 저는 보통 쭈꾸미 볶음과 함께 모듬튀김을 같이 사옵니다.

 

 

가게내부는 이런 느낌입니다. 뭔가 많이 젊은 느낌이 들죠. 신선하고 괜찮았습니다. 뭔가 대학생 느낌..... 다음에 오면 소주한잔과 함께 가게에서도 먹어봐야겠습니다. 뭔가 유쾌하고 재밌게 마실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막 드네요. 참고로 엑스박스 게임기도 비치되어 있어 손님은 무료로 플레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포장하면 곱배기로 준다고 하니 참조하세요.

 

 

포장해온 느낌은 이렇습니다. 튀김도 적당히 노릇노릇하게 튀겨져서 맛있습니다. 쭈꾸미는 익히지 않고 가져와서 직접 익혀서 먹는 방식입니다. 매콤함도 조절되니 주문하실 때 말씀하시면 되고 사진에 보이는 것이 모듬튀김B와 쭈꾸미 2인분입니다. 그냥 시키시면 보통사람은 좀 맵다 느낄 정도로 매콤한 맛입니다. 쭈꾸미 다 먹고 남은 양념으로 볶음밥 만들어 먹어도 좋으니 시도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매장에서 직접 먹어보진 않아 종업원 친절도 등은 평가하기 그렇지만 무난하게 좋을 듯한 느낌입니다.

맛은 추천드릴 수 있는 맛입니다.

 

 

코네티컷 점수 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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