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LG전자 미니빔 PH130입니다. 기존에 유플러스 LTE빔 ZTE SPRO2+를 일년넘게 문제 없이 잘 사용해 오고 있었습니다.

거실에는 거치형 프로젝터를 따로 쓰고 있어서 캠핑시, 아이들 방에 천장에 주말에 틀어주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여기 사용기에도 올렸지만 SPRO2가 1년 넘어서 고장이나 수리비가 너무 많이 들어 세 제품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소니 MP-CL1, LG전자 PH550, PH450U, PW1000, PW1500, 삼성전자 스마트빔 등을 염두에 두고 고려를 했었습니다. SPRO2를 만족해서 썼던지라 안드로이드 탑재에 액정도 있으면 좋겠다. 이렇게 시작을 했는데 생각해보니 미러링만 잘되면 타블렛이나 스마트폰으로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겠더라구요. 제가 SPRO2샀을 거의 2년 전 시점에는 미러링이 연결이 잘 안되고 잘 끊어지고 하던 문제가 많았거든요. 사용기를 많이 찾아보니 요즘은 그런 문제가 거의 없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가격대 성능비도 고려하여 미러링과 블루투스, 내장비터리 지원이 되는 녀석들중에 PH130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더 고사양 제품도 고려했으나 캠핑, 아이들용이라 720P만 나와도 되겠다하는 점도 중요하게 작용했습니다.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벌써 사용한지 6개월 정도가 되었네요.

 

그럼 사용기 시작해보겠습니다.

 

 

박스 뒷면에 간단한 스펙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본체모습입니다. 정말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모습입니다. 460그램에 2시간 구동 베터리 포함해서 이 정도면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의외로 캠핑이나 아이들 틀어줄때도 선이 걸리적 거릴때가 있거든요. 두시간 정도 재생되니 타이머라고 생각하고 사용하니 아이들이 더 틀어달라는거 방지하기도 좋습니다^^;;

 

 

뒷면 단자부입니다. 아답터 접속부가 있고 USB단자, HDMI단자, 이어폰단자, TV안테나단자가 있고 그 위에 도난방지 락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는 거의 타블렛으로 미러링으로 사용하고 있고 가끔 USB메모리 접속해서 사용합니다. TV나 HDMI는 아직 사용을 해보지 않았지만 사용할 일이 가끔 있을 듯은 합니다.

 

 

리모콘입니다. 리모콘도 작고 귀엽습니다. 기본세팅을 처음에 해두면 사실 건들일이 많이 없습니다. HDMI나 USB메모리로 사용할 때는 사용할 일이 있겠지만 저는 미러링 위주로 사용해서 거의 타블렛 혹은 스마트폰으로 조작합니다.

 

 

밤에 불을끄고 방에 틀어놓은 본체 모습입니다. 방에 불만끄면 휘도는 크게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괜찮은 편입니다.

 

 

실제 투사화면입니다. 주말에만 애들 자면서 틀어주는 용도라 스크린이 있지만 잘 사용하지 않고 침대 위 공간 천장에 쏘아줍니다. 위의 사진도 천장투사화면이구요. 좀 비스듬하게 쏴도 사각으로 알아서 맞춰주는 기능(자동키스톤기능)이 있어 각도 조정신경 안써도 훌륭하게 사각으로 투사됩니다. 스마트폰으로 영화나 애니투사는 물론이고 유튜브 이용하면 타블렛으로 원하는 영상을 찾아 바로 재생이 가능하니 정말 편리합니다. 미러링이 이제야 쓸만한 기능이 되는것 같습니다. 거실 프로젝터는 미러링 지원이 아니라서 거실PC까지 따로 구매해서 조작하는 거에 비하면 정말 조작이 간편합니다.

 

제조사 스펙정도 하기 참조하시구요.

스펙 요약 정보
밝기
130
해상도
HD(1280x720)
명암비
100,000:1
기본정보
  • 밝기(안시루멘) *
    130
  • 해상도
    HD(1280x720)
화질
  • 명암비
    100,000:1
  • 트리플 XD 엔진
    O
  • 수명
    30000 시간
    • 디자인
      • 버튼형식
        Joystick 버튼
      Audio
      • Audio Output
        1W mono
      • 클리어 보이스 II
        O
      • Bluetooth (Sound)
        O
      TV수신
      • HDTV
        O
      스마트
      • WIFI
        O (Built-in)
      스마트쉐어
      • Screen Share
        O
      부가기능
      • USB 파일뷰어
        O
      • 천정투사
        ready(삼각대 연결)
      • 초고속 on/off
        O
      • 자동키스톤
        O
      • 키스톤보정범위
        상하( +40도)
      • 포커스조절
        O
      • 단자
        • 안테나 In (RF in)
          O
        • AV In
          1 (젠더)
        • HDMI
          1
        • USB 2.0
          1
        • PC입력(RGB)
          1
        • Headphone
          1 (mini)
        소음
        • 프레젠테이션/일반/Eco(dB)
          29/25/22(dB)
        무게/크기
        • 크기(WxDxH)
          115 x 115 x 44.3mm
        • 무게(Weight)
          460g

         

        제가 사용하고 있는 용도 정도로 사용하신다면 캐쥬얼하게 불편없이 프로젝터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앞에 언급한 것처럼 안드로이드내장이 아니고 액정화면이 본체에 없는 것 때문에 사용성 때문에 구매전 고민했었는데 미러링으로 오히려 더 편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매계획 있으신 분들 참조하시구요. 물론 본격적으로 사용하시려면 FHD프로젝터에 더 밝은 녀석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거실에 FHD프로젝터가 있어서 이 녀석은 서브사용 용도로 들인 녀석이니까요. 서브사용용도로는 충분히 훌륭하고 상황에 따라서는 메인으로 써도 될 듯한 훌륭한 가성비를 지닌 녀석입니다.

         

         

        장점 : 2시간 정도 가는 베터리 내장. 블루투스 지원. 미러링 지원. 460그램의 가벼운 무게와 컴팩트한 크기.

        단점 : 특별히 없음. 영화가 2시간 넘어가는 것도 많아서 베터리는 3시간 정도되면 더 좋겠다는 정도.

         

         

        코네티컷 점수 3.6/5.0

         

        오늘 소개드릴 곳은 커피와 브런치카페인 퀸즈브라운입니다. 신용산역에서 도보 10분 정도 걸리는 곳이구요. 이촌역에서는 조금 더 걸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카페 내부는 테이블 간격이 꽤 넓직한 편으로 쾌적한 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노트북으로 작업하시거나 책보면서 브런치하시는 분들도 간간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카페 내부는 깔끔한 편이고 앤틱느낌나는 소품들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테이블이 가게 면적대비 많지 않아 북적이는 느낌이 들지 않아 좋습니다.

         

        카운터 사진입니다. 카운터위에 메뉴들이 잘 정리되어 보기좋게 되어 있습니다.

         

        생과일주스는 시럽이 안 들어가 있어 과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편이고 총각네에서 재료를 가져온다고 하네요. 제가 여기서 제일 자주 이용하는 메뉴는 위 사진 오른편의 파니니입니다. 여기 파니니가 맛있기도 하고 파니니와 커피 세트로 시키면 만원이니 만원으로 맛있는 브런치를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건물앞에서 찍은 풍경입니다.

         

        근처 직장인을 배려해서인지 평인을 7시반에 문을 여네요. 토일공휴일은 여는시간이 좀 늦으니 참조하세요.

         

        제가 주문한 크랩이 들어간 파니니가 나왔습니다. 제가 양이 적은 편이 아닌데도 배부를 정도의 양입니다. 이 정도면 거의 점심으로 먹어도 될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수제로 막 만들어 나와서 맛도 괜찮은 편입니다. 하지만 느끼한 거 잘 못드시면 분들은 반 정도 먹은 시점부터 약간 느끼할 수도 있습니다^^;;

         

         

        어떤가요?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여긴 추천하고 특별히 별로다라고 하는 소리를 들은 적이 없는곳이라 가끔 추천도 하고 저도 가끔 이용하는 곳입니다.

         

         

         

        위치 참조하시구요. 유플러스 본사와 한강초등학교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큰 길에서 조금 들어간 곳이라 큰길에서는 잘 안보입니다.

        이상 간단 이용기 마칩니다.

         

        코네티컷 점수 3.2/5.0

         

         

         

         

        금일 소개드릴 제품은 Zolt 초소형 만능랩탑챠저입니다. 사실 이 제품은 오래전부터 눈독만 들여오다가 최근에 구입하게 된 제품입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웬만한 노트북 충전이 가능한 전환젠더가 포함되어 있는 노트북 아답터인데 스마트폰 등 휴대기기가 충전가능한 USB 포트가 두 개 더 달려 있는 이것 하나만 있으면 노트북, 스마트폰 충전이 출장/여행시에 완결이 되는 제품이라 보시면 됩니다. 발매당시 사전예약을 발매처에서 79.99USD에 받았었고 99USD에 판매를 시작했던 제품입니다. 너무 얼리아답터적인 제품이었는지 마케팅/홍보가 잘 안되었는지 최근에 회사가 망해버렸습니다. 그 덕분(?)에 아마존에서 기존 판매가격의 반절이하인 40불 정도에 구입이 가능했습니다. 회사가 망해버려 앞으로 구할 길이 없을것 같은데 하나 더 사놓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 제품입니다. 그럼 사용기 시작합니다.

         

         

        케이스를 열면 위 사진과 같은 패키지가 나옵니다. 이 제품 하나로 노트북, 스마트기기, 블루투스 소형기기, 카메라 등 충전이 다 가능하다는 그림으로 소구되고 있습니다.

         

         

        패키지를 열면 캐링파우치에 쌓여진 본체와 노트북충전용케이블, 유저가이드, 다양한 노트북 제조사의 노트북을 위한 단자가 들어있습니다.

         

         

        본체모습입니다. 미국사양으로 되어 있어 돼지코 필요합니다. 프리볼트로 돼지코만 꽂으면 바로 국내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왼쪽부터 첫번째가 노트북 충전을 위한 포트, 나머지 두 포트가 타블렛, 스마트폰용 단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번째가 19.5V 3.3A, 18.0V 3.6A 두번째, 세번째 포트가 5V 0.5~2.6A 사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라벨을 벗긴 사진입니다.

         

         

        전원삽입구가 회전형으로 되어 있어 수납시 정말 컴팩트합니다. 우리가 보통 사용하는 스마트폰 충전기 하나의 크기에 육박하는 크기이니 말다했죠. 물론 무게는 노트북 충전까지 되기 때문에 조금 나갑니다.

         

         

        동봉되어 있는 캐링 파우치입니다. 이 제품은 본체 이외에도 케이블, 노트북 연결단자 등을 함께 가지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케링케이스 포함은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노트북 충전용 USB케이블입니다. 한쪽은 아답터에 꽂고 반대쪽면에 각 노트북 제조사별로 변환젠더를 장착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충전은 문제 없이 되었고 젠더 없이 USB C타입 케이블로 노트북 충전이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지원이 되면 별도 젠더 휴대가 필요없으므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앞으로는 이 제품 하나만 가지고 다니면 되니 출장/여행이 좀 더 가벼워질 것 같습니다. 제품을 싸게 구입한 건 좋지만 이런 좋은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만들어주는 회사가 망했다고 하니 좀 아쉬운 마음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수요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굳이 추가지출까지 하면서 사고싶지는 않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다수이기 때문이겠죠.

        이상 Zolt 초소형 만능랩탑챠저 사용기 마칩니다.

         

        장점 : 컴팩트한 크기로 여행/출장시 노트북, 스마트기기 이 한대로 충전은 모두 해결. 프리볼트지원으로 돼지코만 있으면 사용가능.

        단점 : 회사가 망해버려 AS불가능. 3포트 동시 충전시 발열이 좀 있음.

         

         

        코네티컷 점수 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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