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드릴 곳은 신용산역 근처에 위치한 일식집입니다. 골목 안쪽에 있어 모르던 곳인데 지인이 알려줘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이 세번 정도 방문하는 게 될 것 같습니다.

저는 행동패턴상 점심만 이용을 하였는데 피데기라고 하는 반건조 생선찜이 유명한 집인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저녁에 와서 한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그럼 점심메뉴위주의 이용기 시작합니다.

 

 

위의 메뉴가 코스메뉴입니다. 코스메뉴는 저녁에 주문이 가능한 것 같더라구요.

 

점심메뉴입니다. 전체적으로 가격이 착한편입니다. 고등어구이, 알탕, 회덥밥 등 자주 먹는 일반적인 메뉴들이 만원이니 가성비는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고등어구이정식입니다. 제대로 막 구워져 나온 모습입니다. 보통 생선구이집 가면 미리 구워놓아서 눅눅한 느낌으로 나오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여기는 직화로 구운 듯한 느낌으로 나옵니다. 생선자체의 상태도 좋은 편입니다.

 

알탕입니다. 알탕은 국물은 좀 칼칼한 편으로 조미료맛이 그리 많이 느껴지지 않는 시원한 맛입니다. 위 사진으로는 잘 안나오는데 들어있는 알 양이 상당합니다. 근래먹은 알탕중에 가성비가 제일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알탕양이 많아서 알만 빼놓아본 모습입니다. 이 정도면 가성비좋은 알탕이라고 할만하지 않나요? 세번 정도 방문했는데 양에 큰 차이는 없었고 함께 갔던 사람들도 만족하면서 먹었었습니다. 회덥밥도 나름 먹을만 합니다.

 

밑반찬류입니다. 강하지 않은 양념에 깔끔한 느낌의 밑반찬들입니다. 이 날은 두명이서 방문해서 그렇지만 3~4명이 방문시에는 생선무조림 같은 것도 추가해 주기도 합니다. 가성비, 맛이 괜찮은 편이라 앞으로도 종종 들를 듯 합니다.

이상 용산맛집 일식집 대식가 후기였습니다.

 

 

 

코네티컷 점수 3.3/5.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