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34인치 울트라와이드 모니터사용기입니다. 4K LG D99, 43UD79T, 델 U2718Q, LG 5K 울트라파인 등과 한 달 정도 고민하다 일단 혼자 쓰는 제품이 아니라 4K까지 가면 DPI가 너무 높아져서 눈이 피로해질거 같았고, 회사도 아닌데 굳이 정보량이 그렇게 많이 필요한가 생각해서 입니다.
집에서 쓰는 만큼 울트라와이드가 더 나을까 싶어서인것도 있습니다.
생각보다 박스가 꽤 커서 놀랐습니다. 34인치가 크기를 어느정도 생각은 했지만 완충제 포함해서 생각보다 많이 큰 박스가 왔습니다.
21:9 화면비율의 커브드울트라와이드 모니터입니다. 해상도는 QHD, 3440*1440입니다.
박스를 열면 조립시 주의사항과 케이블류, 지지대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조립시 주의사항 설명입니다. 커브드 사양이기 때문에 그대로 뒤로 젖혀서 조립하면 파손의 위험이 있어서 커브드모니터 본체를 올려놓을 수 있는 장치가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먼저 아래에 저 장치를 놓고 모니터를 각도에 맞쳐 놓은뒤 조립하시면 됩니다.
모니터 뒤 오른쪽 단자입니다. USB in 단자가 두 개 있고 USB UP단자가 하나 위치해 있습니다.
왼쪽 단자부분입니다. 전원입력부가 있고 이어폰, HDMI가 두 개, DP IN단자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단자를 다 체결한 다음에 아래 사진처럼 뒷부분 뚜껑을 체결하면 깔끔하게 정리가 됩니다. 34인치여서 생각보다 무게가 좀 나가기 때문에 조립시 약간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가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위에도 썼지만 34인치의 대화면이지만 와이드여서 높이가 그리 높지 않은 점, 울트라와이드라 듀얼모니터 없이 웬만한 멀티태스킹이 스트레스 없이 가능한 점, 영화볼때에 21:9화면으로 꽉차게 볼 수 있다는 점 등이 있습니다. 4K, 5K도 많이 고민을 했지만 업무용이 아닌 점과 가족 함께 사용하는 거라 도트가 너무 작으면 오히려 가독성이 안 좋아질 것 같은 점도 고려를 하였습니다. 현재 두 달 정도 사용을 하고 있는데 큰 문제 없이 만족하며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구입시 참조가 되면 좋겠네요.
장점 : 깔끔한 디자인. 커브드라 영화감상시 몰입도 증가, 울트라와이드사양으로 웬만한 듀얼모니터로 하는 작업 스트레스 없이 수행가능, 단자류 충실
단점 : 4K, 5K모니터와 비교하면 해상도/정보량에서 열세.
코네티컷 점수 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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