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드릴 곳은 이촌동에 위치한 백령도 바지락 칼국수집입니다. 여기는 누구 추천받아 간 곳은 아니고 이촌동에 갈 일이 있어 마침 칼국수가 먹고 싶어 인터넷 검색하고 찾아간 곳입니다. 위 사진이 가게 앞 전경인데요. 약간 허름한 것이 맛집같은 느낌이 납니다.
메뉴입니다. 이촌동 물가에 비하면 가성비가 좋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메인 메뉴는 바지락 칼국수이고 들깨칼국수와 김치왕만두도 함께 시켜보았습니다.
반찬으로 제공되는 김치입니다. 겉절이 느낌으로 젓갈맛이 살아 있어 딱 좋았습니다. 알아서 덜어 먹게 되 있던 점도 잔반처리와 모자랄 때마다 사람 부르지 않아도 되서 좋았던것 같습니다.
김치왕만두가 나왔습니다. 김치왕만두는 막 너무 맛있다 이 정도는 아니고 평균적으로 맛있는 김치만두의 맛입니다. 부탁하면 고기만두와 반반으로도 해 준다고 하니 참조하세요.
들깨칼국수가 나왔습니다. 이 메뉴는 일행중에 같이 시키자는 사람이 있어 시켜보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이 이 후에도 한번 더 갔는데 또 시키게 된 메뉴입니다. 혹시 방문하게 되시면 한 번 시켜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기 주력메뉴인 생 바지락칼국수입니다. 국물도 적당히 시원하고 바지락도 많이 들어있어 맛있습니다. 면도 쫄깃해서 지금까지 다녀본 칼국수집 중에서 중상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테이블마다 다대기가 있어서 맵게 먹고 싶으면 조절가능합니다.
이촌동에서 간만에 보는 가성비 맛집으로 칼국수 드시고 싶을 때 추천드립니다.
#바지락칼국수 #들깨칼국수 #김치왕만두
코네티컷 점수 3.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