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드릴 곳은 이촌동에 위치한 백령도 바지락 칼국수집입니다. 여기는 누구 추천받아 간 곳은 아니고 이촌동에 갈 일이 있어 마침 칼국수가 먹고 싶어 인터넷 검색하고 찾아간 곳입니다. 위 사진이 가게 앞 전경인데요. 약간 허름한 것이 맛집같은 느낌이 납니다.

 

 

메뉴입니다. 이촌동 물가에 비하면 가성비가 좋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메인 메뉴는 바지락 칼국수이고 들깨칼국수와 김치왕만두도 함께 시켜보았습니다.

 

반찬으로 제공되는 김치입니다. 겉절이 느낌으로 젓갈맛이 살아 있어 딱 좋았습니다. 알아서 덜어 먹게 되 있던 점도 잔반처리와 모자랄 때마다 사람 부르지 않아도 되서 좋았던것 같습니다.

 

김치왕만두가 나왔습니다. 김치왕만두는 막 너무 맛있다 이 정도는 아니고 평균적으로 맛있는 김치만두의 맛입니다. 부탁하면 고기만두와 반반으로도 해 준다고 하니 참조하세요.

 

들깨칼국수가 나왔습니다. 이 메뉴는 일행중에 같이 시키자는 사람이 있어 시켜보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이 이 후에도 한번 더 갔는데 또 시키게 된 메뉴입니다. 혹시 방문하게 되시면 한 번 시켜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기 주력메뉴인 생 바지락칼국수입니다. 국물도 적당히 시원하고 바지락도 많이 들어있어 맛있습니다. 면도 쫄깃해서 지금까지 다녀본 칼국수집 중에서 중상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테이블마다 다대기가 있어서 맵게 먹고 싶으면 조절가능합니다.

 

이촌동에서 간만에 보는 가성비 맛집으로 칼국수 드시고 싶을 때 추천드립니다.

 

#바지락칼국수 #들깨칼국수 #김치왕만두

 

 

 

 

코네티컷 점수 3.6/5.0

 

오늘 소개드릴 곳은 아차산역 근방 옛날통닭전문 영계소문입니다. 소개받아 이용해 본 곳인데 괜찮아서 포스팅합니다.

홀이 있긴 한데 언뜻 본 테이블 4-5개 정도로 보이고 저는 포장으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가게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추석연휴에도 영업을 하여서 가보았는데 저 앞에 2-3명 정도 대기가 있었습니다.

오픈 키친 스타일로 기다리면서 튀기는 모습이 바로 보여서 위생적으로는 좋아 보였습니다.

 

 

중요한 가격이 무려 한마리 6,000원입니다. 두 마리하면 11,000원이네요. 근처 유명한 신토불이 떡볶이도 사러 왔기 때문에 오늘은 한마리만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가격 상세입니다. 주문받고 다시 튀기기 때문에 대기시간이 좀 있습니다. 미리 전화하고 가면 바로 수령가능한듯 합니다. 현금 결제시 소스를 한마리당 하나씩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전 소스가 필요없어 그냥 카드 결제 했네요. 치킨무는 별도로 하나당 500원입니다.

기름을 매일 교체한다고 써 있으니 좀 더 믿음이 가는 것 같습니다.

 

 

기다리는 곳 오른쪽에는 위 사진과 같이 미리 준비해놓은 테이크아웃용 봉투가 늘어서 있습니다. 손님이 많이 몰리면 대응이 힘들어서 미리 만들어 놓은 것 같습니다.

 

 

포장을 하고 집에 왔습니다. 포장부터 옛날느낌이 물씬 납니다.

 

 

치킨 개봉 사진입니다. 치킨 자체는 그렇게 크지 않지만 바삭하게 튀겨져 있어 튀김옷+껍질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두마리해도 11,000원이니 가끔 이용하게 될 듯합니다. 비비큐나 BHC같은 치킨들도 이만원씩 하니 가성비가 많이 좋은 느낌입니다.

 

하기 지도 참조하시구요. 다음에서 검색하니 나오지 않아 바로 옆에 있는 신토불이 떡볶이 집으로 첨부합니다. 아차산역 1번출구에서 5분 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코네티컷 점수 3.8/5.0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쭈꾸미 볶음 전문점입니다. 위치는 신용산역 근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큰길가라서 찾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점내 풍경입니다. 테이블간 간격도 넉넉한 편입니다. 12시 전에 간 터라 손님없을 때 한번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기본 밑반찬과 함께 나오는 미역국입니다. 밑반찬이 애매하기는 한데 쭈꾸미 볶음집은 쭈꾸미가 메인이라 그냥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쭈꾸미 볶음이 나왔습니다. 적당히 매운 맛이라 매운음식 못 드시는 분이 아니면 맛있게 드실 수 있을 정도의 매운 맛입니다. 이 날 주문한 메뉴는 삼겹쭈꾸미라서 좀 더 매운맛이 덜어진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전체적으로 이런 상차림이 됩니다.

 

쭈꾸미자체는 탱글탱글하고 맛있었습니다. 사진만봐도 침이 고이지 않으신지요.

 

이 날만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중간 정도 먹고 있으니 볶음밥 주문을 미리 받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어떻게 나오나 했더니 기본적으로 이미 볶음밥이 비벼나오고 불에 올려서 조금 더 데워먹는 느낌이었습니다. 볶음밥도 적당하게 양념이 되어 맛있게 먹었습니다.

 

매운것 좋아하시고 쭈꾸미 좋아하시는 분들은 나름 만족하실 듯 합니다.

 

 

 

 

코네티컷 점수 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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