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쭈꾸미 볶음 전문점입니다. 위치는 신용산역 근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큰길가라서 찾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점내 풍경입니다. 테이블간 간격도 넉넉한 편입니다. 12시 전에 간 터라 손님없을 때 한번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기본 밑반찬과 함께 나오는 미역국입니다. 밑반찬이 애매하기는 한데 쭈꾸미 볶음집은 쭈꾸미가 메인이라 그냥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쭈꾸미 볶음이 나왔습니다. 적당히 매운 맛이라 매운음식 못 드시는 분이 아니면 맛있게 드실 수 있을 정도의 매운 맛입니다. 이 날 주문한 메뉴는 삼겹쭈꾸미라서 좀 더 매운맛이 덜어진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전체적으로 이런 상차림이 됩니다.
쭈꾸미자체는 탱글탱글하고 맛있었습니다. 사진만봐도 침이 고이지 않으신지요.
이 날만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중간 정도 먹고 있으니 볶음밥 주문을 미리 받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어떻게 나오나 했더니 기본적으로 이미 볶음밥이 비벼나오고 불에 올려서 조금 더 데워먹는 느낌이었습니다. 볶음밥도 적당하게 양념이 되어 맛있게 먹었습니다.
매운것 좋아하시고 쭈꾸미 좋아하시는 분들은 나름 만족하실 듯 합니다.
코네티컷 점수 3.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