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쪽에서 올려다 본 갤럭시 노트9 뒷면과 S-Pen.

 

안녕하세요. 코네티컷입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글 작성합니다. 요 몇달간 방황 아닌 방황을 하느라 블로그도 전혀 글을 못 썼네요. 게으름 그만피우고 블로그는 꾸준히 해보자라는 생각이 불현듯 들어 블로그 재개합니다.

 

오늘은 노트9 예판 제품을 받아 개통한 터라 노트9 언박싱으로 내용을 써볼까 합니다. 개봉기라 사진위주가 되겠지만 실제 어떤 느낌인지 구성품을 어떻게 되는지 궁금한 분들도 있을거 같아 택배 오자마자 뜯어서 사진 급하게 찍고 시작해 봅니다.

 

 

오션 블루 대표 이미지

위 사진이 삼성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공식 사진입니다. 오션블루 사진인데 기존의 노트FE색상, 노트8색상보다 좀 어둡지만 실제로 보면 글로시한 느낌입니다. 그럼 개봉기 들어갑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은 512GB 버전입니다. 128GB버전과 512GB버전이 있고 두 제품의 차이는 용량 차이 이외에 128GB버전은 램이 6GB, 512GB 버전은 8GB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추가 마이크로SD를 512GB를 넣게 되면 무려 1TB의 스마트폰이 탄생하게 됩니다. 내장메모리 용량 때문에 사진은 항상 SD 외장 메모리에 저장했었는데 내장메모리가 광활한 512GB라서 앞으로 사진도 내장 메모리에 저장할까 합니다.

 

 

노란색의 S-PEN이 들어가 있는 포장을 들어내면 검정색의 위와 같은 상자가 나옵니다.

 

상자를 열면 노란색의 S-PEN이 나오는데 노란색이 좀 튀는 듯 하면서도 실제로 보면 괜찮습니다.

 

펜 자체는 기존 노트8의 펜과 그리 달라보이지 않습니다. 크기는 거의 그대로인데 베터리 포함이라니 좀 놀랍긴 하네요....

 

펜을 들어내고 나면 밑에 심슬랏 넣는 바늘(?)같은 애와 간단 사용설명서, 젤리케이스가 나옵니다.

 

그 밑에 드디어 노트9 본체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본체위에 반투명 스티커로 제품 USP가 기재되 있는 것은 별다른 변화가 없이 기존과 거의 동일합니다.

리모트컨트롤이 되는 S-PEN과 베터리 용량 4,000밀리암페어가 좀 눈에 띄네요.

 

뒷면입니다. 실제 보도사진과는 조금 다르게 좀 더 블링블링한 광택이 나는 금속 느낌이 납니다.

 

 

본체밑에 이전 데이터 이전을 위한 USB 컨버터, 아답터가 있습니다.

 

위 사진 왼 쪽 박스를 열면 위와 같은 구성품들이 들어있습니다.

 

차례로 USB케이블, AKG이어폰, 이어폰캡, S-PEN 여분심과 새 심 장착 도구가 있네요.

 

앞서 말씀드린 노란색 펜 이외에 본체에 위와 같은 회색 펜이 수납되어 있습니다. 펜이 두 개 인건 왠지 좋네요. 노란색이 강렬하면서도 새로운 느낌이 들어 일단은 노란색으로 장착하여 사용해 봐야 하겠습니다.

 

앞면입니다. 전체적으로 베젤까지 검정색이라 전원들어오기 전까지는 어디가 화면이고 어디가 베젤인지 구분이 가지 않는 디자인입니다.

 

전원을 켜 봅니다. 유플러스로 기기변경을 한터라 유플 로고가 뜹니다.

 

보안관련해서 얼굴인식, 홍채인식, 지문인식 등등이 뜹니다. 우선은 개봉기이므로 다 패스합니다.

 

 

번인은 신경쓰이지만 역시 쨍한 올레드 화면 좋습니다. 이번 예약구매자들은 1년안에 액정 두번 교환하는데 반값으로 해 준다 하니 액정보호지 없이 쨍한 화면으로 써볼까 합니다.

 

마지막 사진은 뒷면 커버 벗기고 찍은 사진입니다. 블루블랙보다 더 진하지만 광택이 나는 재질의 색상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노트8의 용달블루보다는 훨씬 고급스런 느낌이 나서 좋습니다.

 

개봉기라 스펙 등 정보 없이 사진위주로 올리고 마무리합니다. 좀 더 써보고 기회되면 사용기 한번 다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인상은 색상, 노란색 S-PEN은 개인적으로 호, 지문인식 센서 위치는 불호입니다. 노트8에서 지문인식센서를 카메라와 나란해 배열해서 말이 많았던 터라 아래로 내린것 같지만 실제로 카메라와 지문인식센서의 간격이 너무 좁아 결국 카메라를 항상 만지게 되는 구조라서 이 부분은 맘에 안 드네요. 지운인식센서를 좀 더 내리던지 아니면 디자인적으로라도 깔끔하게 노트8에서처럼 일렬 배치가 차라리 낫지 않았나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G5, G6, 노트FE, V30, 노트8, G7, 노트9 순서데로 쓰다보니 그새 엘지폰에 적응이 되어 삼성폰이 낯설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곧 익숙해 지겠죠.

 

이상 개봉기 마칩니다.

 

 

오늘은 간만에 브런치카페를 포스팅합니다. 브런치 전문은 아니지만 브런치 메뉴가 충실하여 소개드려봅니다. 여기도 지인소개로 방문하게 된 곳입니다. 평촌에 이 정도 분위기 브런치 카페가 잘 없기도 해서 나름 만족한 곳입니다.

 

 

 

사실 여기를 방문하게 된 이유중의 하나가 전용주차장이 따로 있는 이유도 있었습니다. 약 10대가량 주차할 수 있는 전용주차장이 있어 카페치고는 넓은 주차장이 있어 편리합니다. 가게 바로옆 지상에 주차하게 되어 있습니다.

 

스마트스퀘어빌딩 직원은 10%할인혜택도 있는 것 같으니 참고하시구요.

 

가게 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블루톤으로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을 줍니다. 추석막바지께 방문해서 그런지 손님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2층 테라스석이 햇볕도 잘 들고 야외카페 느낌이 나서 여기에 앉기로 했습니다. 테라스에는 방문했을 시간에는 저희밖에 없어서 사진찍기 용이했네요.

 

실내는 이런 느낌입니다. 손님 없는 방향으로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물 급수대와 휴지통입니다. 깨끗하게 잘 관리되어 있었습니다.

 

카페메뉴입니다. 아침, 브런치 메뉴가 꽤 충실한 느낌입니다. 그래서 카페에 브런치카페라고 되어 있지 않은데도 맘대로 브런치 카페라는 이름으로 포스팅을 했습니다. 이 정도면 브런치카페로 불러도 모자람이 없지 않나요? 특이했던 건 브런치를 시켜도 음료 메뉴를 할인해 주는 옵션은 없고 후라이드를 작은 사이즈로 추가가 가능했다는 점이네요. 음료 세트할인이 없어 약간 아쉬웠습니다.

 

2층 테라스석에서 보이는 풍경을 두 장 찍어봤습니다. 막 풍경이 좋거나 녹지가 보이거나 하지는 않지만 동네가 신규건물이 있는 동네라 한적한 느낌이 나쁘지는 않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위의 두가지 빅브렉퍼스트와 헬시빅브렉퍼스트입니다.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사진까지 있고 뭔가 주력메뉴인 듯한 느낌이 들어서 골라봤습니다. 추천한 지인은 펜케잌도 맛있다고 추천했었습니다. 다음엔 펜케잌도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시킨 메뉴가 나왔습니다. 둘다 웨지 감자 추가했더니 양이 엄청 많네요. 전체적으로 너므 느끼하지 않고 괜찮았습니다. 웨지감자에는 사워크림과 칠리소스 비슷한 사진의 두가지 소스가 제공됩니다. 결국 좀 남기긴 했지만 맛은 괜찮아서 최대한 많이 먹었습니다. 인근에 들리실 일 있으시면 브런치로 들려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는 아이 두명 데리고 갔는데 주문한 브런치 메뉴가 여러가지 종류로 나와서 만족하게 잘 먹였던 것 같습니다.

가격은 싼 편은 아니지만 보통 브런치 카페가 이 정도는 하니까 봐줄만한 정도는 됩니다.

 

이상 간만에 올려본 디저트, 브런치카페 이용기 마칩니다.

 

 

 

코네티컷 점수 3.7/5.0

 

안양 평촌 두산벤처다임 건물에 위치한 듬박이 김치찌게 포스팅입니다. 오픈한지 오래되지는 않은 느낌으로 서울시내에도 몇군데 있는 김치찌게 체인점입니다. 김치찌게가 먹고 싶기도 해서 프랜차이즈라 기본은 하겠다 싶어 방문해 보았습니다.

 

가게앞 정문입니다. 여기 김치찌게 특징이 라면사리가 무제한 무료라는 점입니다.

 

김치찌게가 주력인 것 같고 두루치기 메뉴도 있네요. 저희는 김치찌게와 계란말이를 주문했습니다. 프랜차이즈라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의 실내분위기입니다.

 

라면, 육수, 다대기는 셀프리필로 되어 있습니다.

 

 

위 포스트설명처럼 김치찌게에는 국내산 생고기가 들어간다고 하네요.

 

김치찌게가 나왔습니다. 사진으로는 감이 잘 안 오시겠지만 내용물은 푸짐한 편입니다.

 

 

바로 계란말이도 나왔네요. 계란말이도 양이 꽤 됩니다. 사이드로 시켰는데 다 못 먹을 정도의 양이었습니다. 맛은 간이 강하지 않아서 같이 주는 케첩과 같이 먹으면 딱 좋은 정도입니다.

 

 

김치찌게는 생고기가 덩어리로 들어있어 가위로 직접 잘라줘야 합니다. 생각보다 고기양도 많아서 깜짝 놀랐네요. 고깃집에서 하는 김치찌게집처럼의 진한맛은 조금 부족하지만 김치찌게가 먹고 싶을 때 캐쥬얼하게 가기는 좋은 가게인 것 같습니다.

이상 간단하게 듬박이 김치찌게 두산벤처다임점 포스팅 마칩니다.

 

 

 

아직 연지 얼마안되서 그런지 다음지도에 검색이 안되네요. 위 지도의 두산벤처다임 찍고 가시면 됩니다. 참조하세요.

 

 

코네티컷 점수 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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