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샤 샴푸

르네휘테르 샴푸 사용기입니다. 르네휘테르는 국내에서도 쉽게 만나볼 수 있는데요. 몇년전만 하더라고 면세점 아니면 유럽여행,  출장 갔을때 선물로 자주 사오는 아이템이었죠. 르테휘테르는 모발 전문 프랑스회사로 특히 아저씨들한테도 인기가 많았습니다. 탈모를 억제하거나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많이 입소문이 났었죠. 저도 유럽출장 있을 때마다 한아름씩 사오던 기억이 납니다. 홈페이지 살펴보니 르테휘테르가 사람이름이고 헤어디자이너였다고 하네요. 헤어디자이너일때부터 식물 유래성분을 이용한 상한 모발 복구 등에 관심이 많았다고 합니다. 1957년에 브랜드만들고 사업을 시작했다고 하니 50년도 넘은 나름 전통있는 브랜드이네요.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르네휘테르의 대표적이고 가장 대중적인 상품이라고 할 수 있는 포티샤 샴푸입니다. 두피 각질케어샴푸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 제품입니다.

두피에 활력을 주고 클린징해주는 기능이 들어있는 제품입니다. 사진에 보이듯이 초록색 알갱이가 들어 있는데 바이오스피어스 입자로 영양성분이 샴푸하는 동안 두피에 흡수되어 모발건상, 두피밸런스에 도움을 주어 건강한 모발로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사용방법은 젖은 두피와 모발에 녹색 알갱이가 녹아 흡수될 수 있도록 2-3분간 마사지한 후에 씻어 내 주면 됩니다. 샴푸하고 나면 딥 클렌징 한 것처럼 머리가 좀 빳빳해지고 기름기가 쏙 빠진 느낌이 듭니다. 매일 사용가능하다고는 하는데 전 일주일에 1-2회정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용량은 200밀리 제품과 600밀리 대용량 제품이 있습니다. 파피아추출물, 오렌지에센셜오일, 라벤더 에센셜오일이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두번째로 소개해드릴 제품은 토누시아 토닝 샴푸인데요. 위의 포티샤샴푸가 두피 클린징 목적이었다면 이 제품은 약해진 모발 및 두피강화를 위한 샴푸입니다.

토뉘시아 토닝 샴푸에도 오렌지색 알갱이가 들어 있는데 에센셜 오일 입자가 마사지 효과를 주어 모발에 힘을 더해주고 두피에 활력을 더해 주고 시멘트리오와 밀 단백질성분이모발에 영양을 공급하여 좀더 튼튼하고 건강하게 가꾸어 준다고 합니다. 사용법은 포티샤샴푸와 동일하구요 매일 사용가능한 제품입니다.

40대가 되다보니 탈모가 진행될까 걱정도 되고 힘없는 머리카락 개선좀 되라고 두 제품은 섞어서 쓰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1-2회 포티샤 샴푸, 나머지는 토누시아 샴푸 이렇게 말이죠. 별 기대안하고 샀다가 제법 효과가 좋아 몇년째 사용하고 있는 기본아이템들입니다.

르네휘테르 제품은 헤어전용제품들이 종류가 많습니다. 탈모, 모발 건강에 필요한 제품들을 추후에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헤어앰플인 트리파직이나 에센스 등도 사용해 보니 효과가 있는 것 같더군요. 30대 되면서 탈모에 신경쓰는 남자들이 특히 많은데 식물유해 성분이 많이 함유된 르네휘테르라인도 사용해 보시면 어떨지요.

 

코네티컷 점수 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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