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이촌동맛집 // 오메가삼계탕

 

오늘 맛집 포스팅은 이촌동에 위치한 오메가삼계탕입니다. 날씨도 점점 더워지는데 기력 회복하는데는 또 삼계탕만한게 없죠.

 

 

가게앞 전경입니다. 뭔가 오래된 맛집의 느낌이 좀 납니다. 문 열고 들어가면 홀이 꽤 넓고 테이블도 널찍널찍합니다. 용산에서는 삼계탕으로는 꽤 유명한 맛집으로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가격표 참조부탁드립니다. 저는 가면 보통 오메가 삼계탕이나 전복삼계탕을 많이 먹는 편입니다.

 

 

오늘은 오메가삼계탕을 시켰습니다. 사진에 나오는 것과 같이 상차림이 되어 나옵니다. 삼계탕 자체는 기름지다기 보다는 사골국물 정도의 농도에 느끼하지 않는 담백한 느낌의 삼계탕입니다. 전복삼계탕의 경우는 여기에 큰 전복을 하나 넣어줍니다. 밑반찬의 경우 특별하지는 않지만 심플하고 정갈하게 나옵니다. 삼계탕 한 마리 먹다보면 반찬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아서 그렇게 신경쓰일 부분은 아닙니다. 가끔 삼계탕집을 다니다 보면 국물이 기름지고 느끼한 경우가 많은데 오메가 삼계탕의 경우는 담백해서 국물을 다 마셔도 느끼하지 않을 정도의 느낌입니다. 이 가게도 1년간 4-5번은 방문을 한터라 삼계탕중에는 꽤 괜찮다는 제 의견입니다. 이촌동 들르실 일 있으시면 원기회복을 위한 레시피로 삼계탕 어떠실까요.

 

 

생각보다 식당이 큰 편이라 정말 바쁜 시간만 아니면 기다리는 일 없이 바로 식사가능한 것도 장점이라면 장점이라 하겠습니다.

 

 

코네티컷 점수 3.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