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화장품 브랜드인 오르비스에서 내년 봄에 피부상태를 측정하고 그 결과를 전용 앱에 기록이 가능한 IoT기기인 스킨미러(skin mirror)를 발매한다고 합니다.
오르비스가 발매하는 스킨미러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손바닥에 들어오는 크기에 카메라와 수분측정이가 내장되어 있어 피부에 가까이 대면 사용자의 유분/수분 밸런스 및 피부결, 피지양, 모공 상태 등이 자동으로 측정됩니다. 욕실 세면대의 거울에도 부착이 가능하다고 하니 사용성도 많이 좋아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렇게 스킨미러로 측정된 사용자의 피부상태는 데이터로 전용앱에 저장이 됩니다. 앱에는 전송된 저장 데이터 이외에도 사용자가 사는 지역이나 날씨, 평소의 피부고민, 생활습관과 같은 정보를 바탕으로 개인의 피부상태에 맞는 최적의 관리법을 소개해 준다고 합니다. 지속해서 측정해주면 피부상태의 변화에 따라 관리법에 대한 내용도 업데이트 된다고 하니 개개인에 맞춘 맞춤 피부 관리가 가능하게 되는 디바이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르비스는 향후에도 이런 IT를 이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예정이라고 하니 앞으로 나올 제품, 서비스 등도 관심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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