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네티컷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에어컨입니다. 아직 더워지지는 않았지만 곧 무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성수기가 곧인만큼 미리미리 에어컨 예약해야 무더위를 무사히 넘길 수 있을 듯 합니다. 이번에 LG전자 에어컨(FQ17D7DW 모델)을 구입하여 사용기 남깁니다. 함께 비교했던 모델들은 같은 LG전자의 FQ17M7KWC 모델,FQ17V7W 모델, 삼성전자의 AF16K7974WZK모델, AF18M7970BF 모델, AF20M9975G 등입니다. 아무래도 LG, 삼성 제품이 나을것 같아 위니아, 만도 등은 먼저 제외했구요. 디자인적으로 삼성 구멍2개나 3개 무풍적용모델 등이 디자인적으로 맘에 들어 삼성전자 대리점을 먼저 다녀봤습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구입전에 사용기를 찾아보니 특히 무풍모델은 곰팡이가 생기는 문제가 많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검색하면 금방 나올 거라서 따로 링크는 안 달겠습니다만 곰팡이가 한번 생기면 없어지기가 어렵고 동그란 구멍구조상 세척하기가 너무 힘들다고 합니다. 삼성전자에 요청하면 세척에 14만원을 요구한다는 글도 있어 디자인은 좋아 아쉬웠지만 제외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LG전자 제품 중에서도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제일 고가라인임에도 불구하고, 디자인이 그렇게 제 취향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장점이 더 커서였습니다. 바람방향 조절이 가능한 것과 필요에 따라 한쪽은 끄고 가동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좀 더 장점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스쿨파워 기능을 채용해서 4도 더 낮은 강력냉방은 짧은 시간에 빠르게 냉방을 해 준다고 합니다. 더 더워지면 필요한 기능이라고 생각됩니다. 인공지능을 탑재해서 희망온도에 도달하면 포물선 방향으로 직접 사람에게 바람을 쐬지 않고 쾌적하게 온도를 유지시켜 준다고 합니다. 제가 마음에 가장 들었던 것은 듀얼 냉방 시스템인데 두 개의 송풍구를 각각 다르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거실에, 와이프는 부엌에서 요리를 하고 있을 경우, 부엌의 거리는 머니까 강력하게 작동시키고 상대적으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저한테는 약한 바람을, 이런 씬이가능해 지는 거죠. 직접 에어컨 바람을 맞는 것이 싫은 사람들한테도 좋은 솔루션이라고 생각됩니다. 기존 에어컨들도 삼성 구멍난 에어컨 이외에는 방향 조절이 일정 부분 가능하지만 이렇게 완전히 조정가능한 제품은 이 제품뿐인 것 같습니다. 인버터 컴프레서는 10년 무상보증이고 IoT기능은 LG전자 스마트 씽큐앱을 사용가능합니다. 에어컨에 와이파이가 탑재되어 있어 집안, 집밖에서 조작은 물론 전력량확인, 모니터링 등도 가능합니다. 지금 주문하면 5주정도 기다려야 할 정도로 에어컨이 인기라고 하니 미리 준비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이상 LG전자 일명 쌍쌍바에어컨 사용기 마칩니다.
장점 : 듀얼 기능으로 두개의 송풍구 각각 제어가능. AS에 대한 믿음감, 강력한 난방 기능
단점 : 상대적으로 비싼 고가라인, 타사대비 안 예쁜 디자인
코네티컷 점수 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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