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난 N9 루메나 LUMENA+ 캠핑용 LED랜턴 사용기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오난 N9 LUMENA+ 캠핑용 LED랜턴입니다. 캠핑을 다닌지는 이제 3년째가 되어 가네요. 처음은 애들 재미난 추억 만들어주고 싶어서 시작한 것이 어느새 저희 부부도 즐기게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캠핑 관련 굿즈나 캠핑장 정보도 종종 올려 보려 합니다. 이 제품은 분위기 있는 가스랜턴도 좋지만 좀 더 환하고 간편하게 쓸 수 있는 제품을 찾다가 구매하게 된 제품입니다.

작년 여름부터 썼으니 한 일년이 다 되어 가네요. 당시에 프리즘 크레모아 CL-1000, 크레모아2, 콜맨 쿼드LED랜턴 등과 경합을 벌이다 최종 선택된 녀석입니다. 제가 구입했을 당시에는 컬러가 단색이었는데 요즘 제품을 보니 색상도 많이 추가가 되어 있네요. 선택의 폭이 넓어진 점은 좋습니다. 그럼 한번 살펴볼까요. 이 제품은 휴대할 수 있는 파우치가 기본 제공됩니다. 캠핑도구나 IT디바이스 중에 파우치가 기본 제공안되는 제품도 있는데 그럴 경우 휴대시 어디다 넣어야 할지 애매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파우치도 함께 제공하는지도 꼼꼼하게 살펴보고 있습니다. 파우치를 열면 본체가 떨어지지 않도록 밴드 처리된 부분과 반대쪽은 그물 방식으로 USB선 등 도구들을 보관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파우치 자체도 강도가 있어 보호는 확실히 될 것 같은 느낌으로 낙하에도 강할 것이라는 느낌을 줍니다. 실제로 떨어뜨려 보지는 않아서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보통의 파우치 보다는 강성이 있습니다.

 

 

본체에 연결해서 받침대나 텐트 안에 거는 부품과 충전에 필요한 USB케이블, 후크가 부속품입니다. 충전은 USB 마이크로5핀으로 충전이 가능하여 충전하는데는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이 제품도 다음 버전 정도에는 USB C타입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1800루멘 사양으로

3단계의 빛세기 조절이 가능합니다. 깜깜한 밤 캠핑장에서도 충분히 쓸만큼 광량은 충분합니다. 베터리도 20000밀리암페어 대응으로 1박2일 캠핑에는 계속 켜놔도 될 정도로 파워도 충분하네요. 메이커 홈페이지를 보면 최소밝기로 160시간, 최대밝기로 12시간 간다고 합니다. 마음에 드는 부분중의 하나가 충전 부분인데 2000밀리 암페어 정도 되면 충전하는데도 한참 걸립니다. 이 제품은 퀄컴 QC2.0 충전을 대응하여 8시간만에 충전이 가능합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제품은 LED색온도도 3가지로 변경 가능하다고 하니 참조하세요. 또 급하게 베터리가 필요할 때에 5V 2.1A 출력으로 보조베터리 역할도 하여 긴급상황에 보조베터리로도 사용가능합니다. 저는 캠핑용으로 이 제품을 구입하였기 때문에 전용 투웨이 랜턴스탠드도 함께 구입하여 사용중인데 나름 만족하여 사용중입니다. 텐트안에서는 고리에 달아 쓰면 되지만 야외에서는 스텐드가 있으면 확실히 설치 자유도가 높아져 편하게 사용가능합니다. 본격적인 캠핑철이 올해도 찾아왔습니다. LED랜턴을 이용하면 캠핑시 야간에도 활동하기 많이 편해지니 구입 검토를 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단점은 이 제품사고나서 가스렌턴을 사용잘 안하게 되네요. 가스렌턴도 아날로그적인 멋이 있는데 말이죠. 이상 사용기 마칩니다.

 

장점 : 파우치 기본제공, 비상시 보조베터리로도 쓸 수 있는 대용량 20,000밀리암페어 베터리채용, 야간 야외에서도 충분한 밟기

단점 : 대용량베터리 채용으로 약간 무거운 무게(440g), 보급타사제품 대비 비싼 가격

 

코네티컷 점수 3.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