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부산 맛집 // 수민이네 (장어구이/조개구이/돌솥밥)

 

2년만에 두번째 찾은 수민이네 소개입니다. 수민이네는 워낙 유명해서 부산 맛집으로 검색해 보시면 금방 나오지만 이번에 들른 기념으로 포스팅합니다.

 

 

주차장은 널찍한 편입니다. 관리해주시는 분이 상주하는 것으로 보이구요. 저희는 저녁시간 되기 전에 가서 그런지 한산했습니다.

 

 

앞에 도로가 바로 있어 내비 잘 보시고 가셔야 할듯 합니다. 영업시간이 11시반부터 무려 다음날 아침 6시까지네요. 새벽까지 마시는 사람들도 꽤 있나 봅니다.

 

 

메뉴입니다. 여기 장어도 맛있다고 하네요. 저희는 저녁을 따로 또 먹을 예정이었기 때문에 조개모듬 중자를 시켰습니다.

 

 

워낙 유명해진 지빙라 그런지 연예인 사인들도 벽에 많이 걸려있었습니다.

 

 

외부에 위치한 홀 전경입니다. 사람이 북적이기 전 시간대로 사람 없을 때 한 컷 찍었습니다. 날씨가 덥긴 했지만 밖에 바다도 보이고 바다바랍도 쐬고 싶어 밖에 자리를 달라고 했습니다.

 

 

앉은 자리에서 밖에 바다가 보이니 좋네요. 바다와 조개구이 먼가 잘 어울리는 조합인 것 같습니다.

 

 

불이 들어왔습니다. 옛날 생각나게하는 연탄구이 세팅입니다.

 

 

조개가 나왔네요. 덥고 습한 한여름이라 조개상태를 좀 걱정을 했었는데 조개상태는 좋았습니다. 해산물류는 식중독우려도 있고 해서 선도가 중요한데 그런 걱정은 없이 먹을만하게 나왔습니다.

 

 

기본 상차림입니다. 김치와 삶은 새우, 야채, 미역국이 기본으로 세팅됩니다.

 

 

간만에 가서 그런지 많이 달라진 느낌이었네요. 조개구이 먹으면서 아이들용으로는 누룽지, 어른용으로는 라면을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바닷바람쐬면서 조개구이에 소주한잔 하기는 딱 좋은 것 같습니다. 주차장은 넓은 편이지만 점심, 저녁 붐비는 시간대에는 주차하기도 힘들 것 같은 분위기라 다음에 가게되도 붐비는 시간대를 피해서 갈까 합니다. 음식맛은 전체적으로 중상정돈는 되는 느낌입니다. 근처가 바닷가인 청사포라 해변 드라이브 삼아 가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코네티컷 점수 3.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