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에 있는 아트밸리에 다녀왔습니다. 2년전 처음에 갔을 때는 무슨 중국영화에 나오는 비경 같은 느낌이 있어 감탄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번이 두번 째 방문이 되는데 간단하게 방문기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들어가는 곳에 제일 가까운 제1주차장 전경입니다. 저녁시간이 가까와진 5시넘어 방문을 해서 그런지 지난 번 방문했을 때보다는 한산한 편이었습니다. 보통 때는 가까운 주차장에 주차하기 힘든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오전일찍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이번에는 오전에 가기 힘든 상황이서서 아예 5시쯤 가니까 편하게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한낮에는 너무 더워서 다니기 힘들 걸로도 생각해서 아예 늦게 간 것이 오히려 사람도 적고 한적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매표소 가까운 곳에서 찍은 전경입니다. 전체적으로 초록색이 많아서 안정적인 느낌이 듭니다. 어렸을 때는 몰랐는데 나이가 들어갈 수록 초록색을 보면 좋고 안정되고 그러네요. 예전 어른 말씀들이 요새들어 이해가 아주 잘 됩니다. ㅠㅜ




포천이라는 곳이 생소해서 별로 관광명소가 없을 줄 알았는데 꽤 많아 보였습니다. 포천시 종합관광안내도 참조하세요~



입장권과 모노레일 이용료 정보입니다. 입장료와 모노레일 비용이 따로 되어 있습니다. 모노레일을 이용하지 않고 하이킹을 해도 되고 모노레일을 이용해서 편하게 올라가도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모노레일로 보는 경치도 또 다른 맛이 있어 편도 모노레일, 편도 하이킹을 추천합니다.

포천시민의 경우 할인이 있고 65세 이상 노인은 신분증 제시하고 입장이 무료입니다. 모노레일의 경우는 경로우대 없이 요금 동일하니 참조하세요. 노인분들이 걸어서 왕복하기는 힘들 수도 있습니다. 중간 중간 경사도 좀 있고 해서요.



모노레일 타는 곳입니다. 매표소에서 5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바로 있습니다.



입장권입니다. 여러명의 입장권이 하나로 인쇄되니 편하네요. 모노레일 탑승시에 보여주고 탑승해야 하며 왕복으로 끊은 경우 돌아오는 편에도 제시해야 탑승가능하니 버리시면 안 됩니다^^



모노레일 탑승하는 모습입니다. 모노레일은 정말 천천히 움직여 서 있어도 전혀 위험하지 않았습니다. 앞 쪽에 앉으면 전망이 잘 보여서 더 좋습니다.



여러가지 공연도 하는 것 같네요. 5월 일정표 참조하세요.



천문과학관, 공연장, 전망카페 등 볼 거리가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무협영화에 나오는 장면 같지 않나요? 꽤 임팩트 있는 풍경이었습니다. 실제로 보보경심 등 드라마/영화 촬영도 했었다고 합니다.이제는 수요가 없어진 폐광을 이런 관광자원으로 변화시킨 포천의 아트밸리. 포천근방으로 가실 일 있으시면 꼭 들러가시면 좋을 듯 합니다.

특히 무협지 좋아하시는 분들은 추천드립니다.


코네티컷 점수 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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