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국에서도 조용히 붐이 되고 있는 아사히 에비오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저도 우연히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일본의 보조제가 유행이 된 적이 별로 없었던 것 같기도 하고 이름도 생각한 제품이여서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후기들을 찾아보니 위건강에도 좋을 것 같아서 구입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일본에 출장간 김에 구입을 했습니다. 2000정짜리를 약국에서 2000엔 이하로 구입이 가능했습니다. 소규모 포장도 있었지만 출장이 자주 있는 것도 아니라서 제일 큰 2000정 짜리를 두 개 구매하였습니다.

 

보통 한국에서는 아사히하면 맥주로 많이 알려져 있죠. 저도 아사히 슈퍼드라이를 참 좋아하는데요. 그런데 왜 건강보조제를? 하는 의문이 들 수도 있습니다. 저도 내가 아는 그 아사히가 맞나?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으니까요. 하지만 조금 살펴보니 바로 이해가 되더군요. 에비오스는 주재료가 천연소재인 영양효소로 만들어져 있고 이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맥주효모라고 합니다. 이제 이해가 좀 되시죠? 맥주로 유명한 회사가 만든 건강보조제. 그래서 아사히에서 에비오스가 나오는구나 하고 말이죠.

 

 

에비오스에는 9종의 비타민, 18종의 아미노산, 9종의 미네랄, 3종의 글루타치온, 식물섬유 등 40종의 천연소재유래의 영양성분이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효능으로는 약해진 위장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해주어 소화불량이나 위장장애에 좋다고 합니다. 또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보급, 필수아미노산 보충 등도 효과로 들 수가 있겠습니다.

 

 

성분과 효능/효과, 용법/용량이 뒷면에 써 있습니다. 2000정이라 이걸 언제 다 먹나 했는데 어른 기준 하루에 세 번 한 번에 10개나 먹어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즉 하루에 30개나 먹게 되는 셈이죠.... 그렇게 생각하면 약2개월 정도 분량이니 보통 건강보조제와 비슷한 용량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소용량 포장도 있으니 필요에 따라 구입하면 될듯 합니다. 2000정 짜리는 생각보다 병도 꽤 큽니다.

 

 

한 번 용량인 10정을 손애 담아 보았습니다. 꽤 많죠.

나이가 들 수록 소화기 계통이 약해지기 쉽고 소화불량도 일어나기 쉬워 중년 이상에 더 많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식욕부진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니 입맛이 없는 분들도 드셔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저는 복용한 지 이제 한 달여 되었는데 아침의 속이 불편함과 술마신 다음날의 숙취가 많이 개선된 것 같아 별다른 일 없으면 장기 복용을 해 보려고 합니다. 제가 아는 지인 여자분은 에비오스 복용후 장도 편해지고 식욕도 좋아져 몸무게가 많이 늘어 다이어트를 위해 섭취를 일시 중단했다고 하니 단점 아닌 단점으로 봐야할 지 애매한 상황이었습니다.

 

이상 아사히 에비오스 사용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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