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돈까스클럽 인덕원점입니다. 인덕원점이지만 청계쪽에 더 가까운 곳인데요. 가성비가 좋아 가끔 방문하던 곳인데 오래간만에 아이들이 가자고 해서 들른김에 포스팅합니다.

 

 

가게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주차공간은 넉넉한 편이고 주차를 위해 상주하시는 분이 계신 것 같아 주차하는데 특별히 불편은 없습니다. 이 동네 자체가 번화가가 아니라서 크게 붐비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김성령이 모델인 것 같습니다. 밀고 있는 제품인 듯 하니 참조하시구요.

 

 

문 열고 들어가자마자 모형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일본은 이런 모형이 전시되어 있는 곳이 정말 많은데 한국은 백화점이나 쇼핑몰 빼면 잘 없는데 여기는 주요모델이 모형으로 있어 신선했습니다.

 

 

 

 

메뉴 참조하시구요. 위에 조명을 잡기가 좀 힘들어서 반사되어 잘 안 나온 부분이 있긴 한데 전체적인 가격보시기는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여기는 대부분의 메뉴가 15,000원 미만이라 가성비가 많이 좋은 식당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몇 번 가다가 잊어 버리고 있었는데 오늘 아이들이 왕돈까스 먹고 싶어 해서 생각난 김에 간만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작년에는 사이드디쉬, 국물떡볶이 돈까스는 없었는데 새로 나왔네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왕돈까스, 고르곤졸라피자, 사이드로 가라아게치킨&포테이토입니다. 왕돈까스는 크기는 트레이가 작아보일만큼 큰 크기에 맛도 평균이상인 맛은 되는 맛입니다. 소스자체도 특별히 특색은 없지만 누구나 호불호없이 먹을 수 있는 무난한 맛입니다. 고르곤졸라피자도 평균이상의 맛을 보여줍니다. 위 사진의 피자에 콜라 두잔에서 13,000원 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가성이 무지 좋지 않나요? 번화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해서 임대료를 절약한 만큼의 가성비가 좋아진 느낌입니다. 사이드로 나온 가라아게치킨&포테이토도 너무 맛있고 그렇지는 않았지만 3,900원이라는 맛을 생각하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주문해도 3만원도 안 나오는 가격이니 가성비는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른 두 명 5살, 7살 아이 두명 총 네 명이서 겨우 다 먹을 정도로 양도 넉넉해서 딱히 머 안 떠오를때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할 만 음식점입니다. 교통이 좀 애매해서 차로 가시는 편이 좋을 듯 합니다. 옛날 느낌 한국식 돈까스 좋아하시는 분들 추천드립니다. 가게 자체도 넓고 종업원 응대도 좋은 편입니다. 커피나 아이스크림 등의 후식류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위치 지도 참조하시고 이만 간만에 방문한 돈까스 클럽 사용기 마칩니다~~

 

 

코네티컷 점수 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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